2016. 6.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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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1



작은회사를 6개월 정도 다니고있어요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2


매번 사소한 라벨 작업등으로 실수를 해서 재충전으로 좀 쉴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한번은 실장이 저한테 왜케 실수를하냐 그만두고싶음 관둬라 나이 34살에 갈데 많지않냐고 몰아세워서 우선은 내가 잘못했으니.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갔어요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3


먼저 관둔다고 말했는데 담에 또 실수를 하면 관둘생각으로 일하니 손에 안 잡히지 뭐 그런말을 듣을꺼 같기도 하고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4


글고 너무 일이 없어 한가해 눈치도 보이고~~

내가 왜 출근해 사무실 책상에 앉아있나 생각될정도로 일이없어요 

내가 관두고 이자리에 실장이 앉아 일하면 인건비도 줄고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사무실에 앉아있음 말할 상대도 없어요

실장은 사장 부인이라 말도 함부로 못하겠고~~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5


여튼 사무실에 출근하면 낙이없어요


처음 수습 3개월인데 제가 사정부탁해 수습1개월만하고 나머지 2개월은 월급을 줬거든요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6


첨에 제 사정도 봐줘서 다니긴 해야하는데

여튼 요샌 내가 회사에 왜 나오나 싶어요


그냥 바쁘더라고 제일에 보람된 일을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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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1


전 이제 대학 갓졸업하고 취업한 케이스인 여자에요.

처음에 관심분야를 살려서 취업을 했습니다.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2


생각보다 이 직장이 제게 도움이 되는 직장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마찰들이 너무 심했고, 저는 그 사이에서 새우 등터지듯이 쩔쩔 맬 수 밖에 없었어요. 

특히나 상사와 선배사원들 사이의 마찰은 더욱 견디기 힘들었어요.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3


그런데... 여긴 험담문화가 너무 심해요.

모였다하면 회사에 대한 불만, 다른 팀에 대한 뒷담, 같은 팀의 상사 뒷담 등등 가리지 않아요.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4


한두번은 맞장구 쳐줄 수 있으나, 요즘은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그런데.... 한 날은 저보고 왜 그런 말 할때 한마디 안하냐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입사하고 한달뒤에 느껴졌으며,

지금까지 꾸역꾸역 다니고 있으나 점점 회사에 대한 애착이 작아지는 느낌이에요.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5



일도 좀 안맞을때가 있다고 느끼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태기겠지... 란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회사의 분위기나 패턴들이 저를 너무 지치게 만드네요.



이런 분위기에서 일하다보니 언제 제 욕을 할까도 불안하기도 해요
작은 소기업인데, 일도 힘들지만 참 사람과의 관계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6



빠름 시일내에 나가서 다른 직장을 구해볼까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게 맞는건지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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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1


일이라도 할 수 있는게 어디냐 싶어 열심히 맞벌이 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2


어제 퇴근길에 지인을 만났는데 퇴근하냐고 물어보길래요



이제 사무실 퇴근으로 집으로 출근해요~~


이랬더니 막 웃더라구요~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3


집에가서 수건 돌려빨고 기존에 빨아져서 널어놓은 옷가지며 수건 정리하고요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4


딸래미랑 밥차려서 먹습니다..


내일 먹을 반찬 대충해놓고...한 두가지?ㅎㅎㅎ



남편퇴근하고 와서 같이 술한잔 하면서 그런이야기했더니


말은 엄청 찔린다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더라구요 ㅎㅎ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5


내일 아침에 되면 집에서 퇴근 또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이러면서 하루 마감하고 있네요~


힘들고 지치다가도 요새 일자리 없어서 난리라는데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6



일하는게 어디냐 싶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십쇼 !~~



Posted by 파워블
2016. 6.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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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람들의 험담 문화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1


사회생활할 수록 보게 되는 종류의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늘어나요.


나이와 상관 없이 못된 사람, 남 괴롭히거나 험담하는 사람;;


직장 사람들의 험담 문화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2


남에게 늘 너그럽고 순수했던 대학 동기가 직장 생활 9년차, 사람들 등쌀에 아주 냉소적으로 변한 모습이 맘 아파요. 


보지 못했던 무서운 눈빛과 표정의 출처를 물으니 직장에서 쉽게 보이지 않으려고 개발된 모습이 이제 굳어졌다고 하던 고백이 서글퍼요.


저 역시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새로운 부류의 진상을 마주하고 힘들어하는 중인데
 
거두절미하고 직장 내 험담 문화가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역이에요.


직장 사람들의 험담 문화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3




소규모 조직은 처음인데요  


순식간에 말이 돌고 그냥 쉬쉬할 필요도 없이 서로 다 알게 되면서



직장 사람들의 험담 문화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4



여직원 간의 험담을 주도하는 분이 당황스럽게도 가장 나이가 많으신 분이에요.


그 분은 자리에 없는 사람 누구든 험담의 대상에 올립니다. 


직장 사람들의 험담 문화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5



주변이들은 동조합니다.


아, 나도 저런 대상이 되겠구나 쉽사리  유추할 수 있어요. 



맞장구치는 직원들 보면 그냥 사람이란 존재가 이런가, 염증이랄까 누구도 못 믿겠는 두려움이 들고요


여전히 너무 순진하게 쉽게 믿고 맘 열고 직장 동료와의 적절한 거리를 두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참 짜증나요. (정 많은 성격입니다)



직장 사람들의 험담 문화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6


그런데 매일같이 얼굴 보는 몇 안 되는 사람들에게 마음 문 닫고 속은 싫어도 겉은 좋은 척 연기하거나 적당히 거리 두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숨막혀질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한 신뢰가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제 상태가 좀 슬픕니다. 그냥 사람이 얼마나 지독할 수 있고, 


쓰레기같을 수 있고,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는지 이제 알아버리고 봐버렸는데 제 안의 박자가 안 맞네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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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직을 했습니다...1


세후 135 추석 구정 휴가 50만원씩 나오고요


이번에 이직을 했습니다...2


8시부터7시까지 근무고 점심시간은 따로 없어요.


토욜은 격주휴무이고 12시까지 입니다.
이제 회사쉰지 2주고요


이번에 이직을 했습니다...3


제나이 35입니다.. 전회사에선 200받았고

일이 너무많고 스트레스받아서 퇴직했어요.


이번에 이직을 했습니다...4


님들같으면 위에조건으로 회사를 가실건지..아님요



조금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곳을 알아볼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요..

근무시간이 너무긴데다 주5일도아니고..고민입니다요..


이번에 이직을 했습니다...5



저조건은 언제든지 구할수 있지 않나요 장가를 못가서 글치요

외노자도 저보단 좋은 조건에서 일할거 같은데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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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세가 안없어집니다 ㅠㅠ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 이에요.

28살에 결혼해서 29살에 상대방바람으로 인하여 이혼을 한번 했었던 경험이 있어요.


불안증세가 안없어집니다 ㅠㅠ2


아이도 없어서. 깔끔하게 이혼했고 . 매일 눈물로 하루를 보냈어도

불안증세는 없어요.


불안증세가 안없어집니다 ㅠㅠ3


서비스쪽으로 오래 일을 햇엇는데. 결혼하고 이혼한거 다 견디고도 독하게 계속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시도를 하다가 결국 일을 그만두고


1년동안 우울증치료를 하다가 이제는 괜찮아져서 올해부터 다시 직장 구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불안증세가 안없어집니다 ㅠㅠ4


근데 우울증 약을 끊은 뒤로  다른거는 문제가 없는데 불안증세가 있습니다.

심장 두근거림으로 인해 밤을 샌적도 있고

불안증세가 안없어집니다 ㅠㅠ5


솔직히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제 자신이 답답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만 잘 안되요.



어쩌다 한번씩 죽음에 대해서 생각 해보긴 하지만. 그저 생각만 합니다.

다시 행복해질수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일부로 책도 읽으려 하고 . 깜깜한 미래때문에라도

공부도 할려고 하고 . 나름 노력하려고 애쓰는데. 



불안증세가 안없어집니다 ㅠㅠ6


불안증세는 없어지지가 않네요.

남들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것만 같은데요.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_ 누군갈 만나기는 만나는데도 안정되지 않는 마음.

다시 결혼하면 내 마음이 안정될까 싶은 어리석은 생각.

마음이 무겁습니다. 의욕도 없고 기운도 없고.

앞으로 어떡해해야될지.

말 한마디. 부탁드려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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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가 부정적이고 자기보다 잘난이는 없는사람...1


그냥 동료인데 이사람의 머릿속이 궁금해요.

매사가 부정적이고 주변에 모든이가 자기보다못하다고 생각하며 자기에 생각이 틀렸음에도 


매사가 부정적이고 자기보다 잘난이는 없는사람...2


불구하도 맞다는 생각이들면 무조건우기는 좀 쇠고집스런면도 있어요. 

예를들자면 어떤사람애기를하며 돈좀있는데 혼자살기때문에 원룸에 산다 하지만 결혼하면 집에서 집을사준단다. 


이렇게 애기하면 진짜부자는 혼자살아도 큰집에 산다. 이런식이에요. 


매사가 부정적이고 자기보다 잘난이는 없는사람...3


문젠 자기는 전세도 대출받아살며 41에 결혼도 못해으면서 말이죠.

또 애전에 어떤일을 준비할때 정말힘들었어요. 


매사가 부정적이고 자기보다 잘난이는 없는사람...4



어떤것도 이보다 힘들순없다 근데 그걸 내가 혼자 다햇어요.

남이경험햇던 힘든일은 암것도 아니죠. 근데 알고보면 자기보다 베터랑이 서포트 해줫다는데요...


남들이귀찮고 번거로운 일을 자기가 처리했습니다요. 
그럼 퇴근때까지 힘들었네,머리아펐네, 그애기만 계속합니다요.
또 모든일을 돈으로 연관짖고요.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갔습니다요


매사가 부정적이고 자기보다 잘난이는 없는사람...5


돈마니들고 복잡햇지만 아이들이 즐거웠다면 된겁니다요. 하지만 그렇게복잡했는데요

애들은 즐거웠을까 연휴땐 돈안쓰고 집이최고야. 이렇게 말하면서요.

또 자기에 위치,형편 생각않고 자기보다 잘살고 좋은직장다니는 여자만 만나니 가진것없고요 



매사가 부정적이고 자기보다 잘난이는 없는사람...6


자기와 비슷하거나 못한 연봉을 받는 남자에게 누가 시집올까요.

너무 많아 애기하기벅차네요.

애기하다보면 참 안타깝습니다.그런데 한편으론 그사람에 생각과맘이 궁금해요. 여러분에 생각을 듣고 싶습어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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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1

 

20대 후반 경리직 1개월차입니다.

예전 회사는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던 인쇄디자인 회사인데

편집디자이너로 1년 있었습니다.

거기서 했던 업무는 디자인 업무가 강도 높은 것도 아니여서

책자 까진 아니고 팜플렛까지는 했죠.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2

 

그리고 사장님이 컴맹이시라 불러주시는거 옆에서 받아쓰기 하듯이

워드, 엑셀로 문서 만들어드리는 정도?

퇴사 직전에는 전자로 세금계산서 발행, 세무사무소에 매입매출 자료 전송,

각종 서류 보관 그리고 일단 직원이 저 밖에 없었으니 커피나 종이컵 사오는 잔심부름정도는

사장님 뿐만이 아니라 오시는 분들 95%가 아버지뻘이기 때문에 제가 했습니다.

관공서와 납품을 주로 하기 때문에 업무시간, 휴무는 모두 관공서와 동일하게
가끔 한두시간 잔업도 있었지만 거의 주5일, 공휴일 휴무 그리고 월급은 130만원 입금 받았구요
그런데 법적 문제로 연루되면서 회사가 문닫기 직전이 되면서
가끔 오셨던 거래처 손님의 권유로 퇴사 처리를 하고 이쪽으로 오게 되었죠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3

 

같은 월급에 주5일 근무, 칼퇴근

세금계산서 발행 할줄 아느냐? 책상에 서류정리가 하나도 안 되있다면서

그런거만 좀 정리하면 된다고 하시길래 평소 사무보는 업무와 비슷해서 결정을 했는데...

너무나도 체계가 안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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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명세표도 불러주시면 제가 작성하긴하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불쑥 책상에 오셔서

작성파일 켜는 시간 3~4초도 못 기다리시고 갑자기 품목만 다다다다 하고 갈길 가십니다;;;

어느업체인지, 수량 다시 여쭤보러 제가 가야되는데 원래 이렇게 하는건가요?

얼마전 5월5일 어린이날 출근, 임시공휴일도 당연히 출근.. 이 날 모두 휴일근로수당 없고

원래 주 5일이니 휴무 상관없이 해야된답니다.

그래도 그나마 칼퇴와 주말은 지켜주시네요

2~3주 지나니 캐드는 할 줄 아느냐 하시길래 기초는 할줄안다고 하여 간단하게 그려드렸습니다.

캐드라고 해서 치수도 제시 안 되어있어 눈대중으로 합니다.

그래서 도면이라기 보단 그림에 가까운;;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5

 

그래도 한건에 2~3시간걸리고 일주일 한두번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인터넷 홍보 좀 해야되겠다고 알아보라 하십니다.

네 알아봐드렸습니다.

여러 홈페이지 제작, 관리 업체 비교해가면서 나름 업체를 선정하여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금액지불방법과 호스팅 등.. 맘에 안 드시는지 다시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다른 업체가 아닌,

이런거 말고 직접 만드는걸 알아보랍니다.

저는 웹디 전공도 아니고 어떻게 만듭니까...

호스팅 비용이 왜 들어가는지도 이해 못하십니다.

 
예전에 홈페이지가 있었다는데 당연히 금액을 지속적으로 지불 안 하니 없어졌겠죠
만들었는데 그게 왜 없어지냐고 다시한번 찾아보랍니다.
안되면 노력해서 되게 하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전문직종은 왜 있나요? 하루이틀만에 인터넷 검색 때려가며 할것 같으면
전공은 왜 있는거죠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사수도 없고 사무실에 달랑 혼자,
전에 근무 하셨던분은 하루 한두시간만 진짜 간단한 업무만 보셔서 알바비 50만원 받아가셨다는데
그분한테 인수인계 1시간짜리 받을때는 계산서 발행, 영수증 챙기고, 서류 종류별로 모아두고
엑셀 자료입력. 솔직히 한시간도 안되서 인수인계 끝난 정도였는데
캐드나 홈페이지 제작은 일반사무업무가 아니라 전문업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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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상 바로 옆에 회의 공간이 있습니다. 회의라고 하기엔 그냥 쇼파와 책상이죠

다른 업체와 협상하실 때 저는 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신경 안 씁니다.

타업체 : 경리 새로 뽑았네? 그래 자네는 좀 회사를 체계적으로 정리 해야되. 내가 다 불안해

사장 : 글쓴이야 들었지? 응?

20년 가까이 운영하시면서 한달도 안된 직원한테 떠넘기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타업체 관계자님이 사장님과 협상하다가

갑자기 저보고 협상내용 들었으니 증인해야되 라고 명령 하시고 갑니다.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7

 

경리가 협상이나 계약 내용까지 다 알아야 하나요?

진짜 예전 회사에서 지금도 가끔 찾아서 왔다갔다하며 업무 보기 때문에 가뜩이나 심란한데

경리 업무 범위가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회사가 문제만 없었더라면 결혼 하고서라도 계속 다닐려고 했는데 에휴..

결혼할 나이에 여기서도 그만두면 다른데 취직하기도 힘들고;;;

 

Posted by 파워블
2016. 6. 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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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1

 


우선 작은 소규모 회사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상사는 a라 칭하겠습니다

 


a는 저보다 여덟살이 많았고 타업계 경력이 십년정도 되었다 하나 동종업계 경력이 없어 초보 사원으로 들어왔습니다 .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2

 

제가 들어오기 전 부터 직원들과 잦은 불화가 있었습니다 .

 


같은 사원인데도 불구하고 하대하고 표정관리가 안되어 본인 뜻대로 되지않으면 나기분 나쁘다.화났다.  하는 것이 얼굴에 너무나도 잘 들어났었습니다.

 

제가 근무를 시작하고 한달정도 도 된 후에 그 분을 갑자기 실장 으로 승진 시켰습니다 .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회사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으니 군말없이 따랐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3

 

하루 아침에 제 밑에 있는 사원이 제 위에 있는 상사가 되었던 것 이지요..

 


물론 그 사원이 일을 굉장히 잘하여 인정받아 승진을 한 케이스 면 낫겠지만.. 그저 나이때문에 승진을 하였습니다.

 

 

 

부장님이 직접 저한테 a씨는 나이가 많으니까 실장으로 승진시키면 직원이 존중을 할것이라 생각하였던 것이지요..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직원들의 불만만 늘어갔습니다.

 


실장이 된 a 에게 무엇을 물어봐도 본인은 모른다고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라 하면서 자기는 실장이니까 실장으로 대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4

 

저희는 직접 회사 청소를 합니다 .

 


회사 청소당번을 실장이 정하는데 정말 딱 보기에도 그 실장이 가장 일이 적었습니다...

 


하다못해 부장님 보다도 적었습니다.

 
보기에 가장 많은 청소를 담당하는 직원이 장난스레 "제가 제일 많네요?ㅎㅎ" 라고 물으니 그 실장은
"보기에만 그런거지 막상 하다보면 별거 아니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그 청소 계획표를 짰을적 저희는 미리 보았고 그 전부터 실장이 가장 적다고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 보기에는 실장님이 제일 적으시네요?ㅎㅎ" 라고 장난스레 말하였는데  또 뭐가 불만인지 표정이 어두워 지더라구요..'
 
 
 
한참을 지나서 다른 얘기하고 있는데 그 실장이 갑자기 " 그런데 팀장님 내가 청소를 적게 하는것 같아서 불만있어요? 불만있으면 지금 얘기해요~ " 라고 말하였고
 

전 혹시 기분 나빴나 해서 " 아니에요~ 실장님이 적게 청소한다는게 아니고 .. 보기에 적어보여서 말씀드린거에요~" 라고 정말 좋게 얘기했습니다 .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5

 

 

참고로 그 실장도 직원들 앞에서 저에게 대놓고 면박을 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죽했으면 직원들 조차 실장 왜그러냐며 왜 우리들보다 팀장님한테 더 심하게 구는건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히스테리를 부렸어요

 


저 할일을 제가 대신 안해주었다는 이유로 직원들 앞에서 자기가 바쁜데 팀장이 대신 해줄수 있는걸 왜 안하고 그냥 가냐 . 라고 이야기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6

 

 


아마도 실장은 사과를 듣고싶어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오기가 생겼는지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사람 히스테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직원들에게 이야기 하니 그 실장이 사원이였던 적 자신들에게도 똑같이 그랬다고 합니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싸웠다고 하네요....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7

 

 


직원들이 무슨 얘기만 하면 자기 무시하냐고 한답니다.. 무슨 자격지심이 있는지 뭐만 하면 무시한다고 하니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지금 이 사람 하나때문에 회사 분위기가 너무 엉망이에요.. 부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부장님은 그냥 쉬쉬 하는 스타일입니다...

 

 

 

내일 출근인데 도데체 이 사람 얼굴을 어떡해 봐야 하는지..

 

Posted by 파워블
2016. 6.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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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1

 

친구네 사장님께서 본인 사는 원룸에 오셔서, 친구네 집이 지저분하다며,

   본인이 지저분해보이는걸 다 버리고요, 치우고 가셨다고 합니다요.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2

 

 여직원 원룸에 와서 그러는게 말이 되냐 했더니, 말그대로 치우고요

         깨끗하게 살아야 일도 깔끔하게 잘한다며, 얘기만 하고 갔다네요.

 
치우라고 냅둔 친구도 이해가 안가고, 그 사장도 이해가 안가는 제가 이상한걸까?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3

 

 

친구네 사장님은 밤11시고, 12시고, 새벽1시고, 전화나 카톡을 안받으면 난리가 난다네요.

    그렇고,그런 관계냐, 물으니, 절대 아니라고(상하관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그런다고요,,,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4

 

 항상 약속을 하면 저녁 9시 넘어서 약속을 합니다.

    저녁 9시 넘어서 퇴근을 해서 그렇다는데, 일찍 퇴근할라치면

     늬가 공무원도 아니고, 일찍 퇴근한다고 뭐라 한답니다요.

 
그렇다고 수당을 더 받는것도 아니고, 본인 비유만 뒤틀리면 잔소리 작렬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곳에 다니냐 하니, 본인은 고졸이고, 나이도 있고, 나오면 취직도 힘들고,
    그래서 그럴려니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요.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5

 

 사장이랑 회사 얘기, 이 얘기 저 얘기하다 새벽 4시에 집에 들어갔다네요.

     이러저래 관계 아니냐 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전 이해가 안가고, 갈수록 첩첩산중 안드레메다 인것 같은데,

     이해 안가는 제가 이상한걸까?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6

 

저는 그만두라고 하는데, 이런 회사 이런 사장 있나ㅠㅠ

 

Posted by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