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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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이들이 좋아서

그런데 선생님 할 자격은 안되서

학습지교사 1

그렇게 학습지 교사를 시작했어요

실제로 아이들 가르친다는 생각이들때

너무 좋았구요..

학습지교사 2

 

그런데 적성보다는 역시 영업력이더라구요

영업엔 제가 엄청나게 소질이 없더라구요..

학습지교사 3

 

아이들 커가고 학습지 그만둘 때 됬는데..

새로운 아이를 잡지는 못하고..

학습지교사 4

 

회사에서도 까이고 스트레스받고..

돈도안되고..점점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학습지교사 5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좋아하는 일이지만 그만두는게 맞겟죠..?

학습지교사 6

 

제 미래를 위해서라도요..

학습지교사 7

Posted by 파워블
2016. 8.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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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아줌마이고

알바로 지금 소규모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파리목숨 알바생 1

얼마전 회사에서짤리면서

제기준으로는 억울하고 또

파리목숨이라는 말이 느껴지네요..

파리목숨 알바생 2

 

저는 알바고 직원한명에

사장 이렇게 셋이서 일을하고있는데요

 

사장이 없을떄 이 직원이

저한테 사장욕을 하면서

저는 솔직히 사장님한테는 악감정을 없거든요

파리목숨 알바생 3

 

그런데 그냥 들어주면서 이렇게하면

스트레스도 풀린다길래..

같이 들어줬네요

파리목숨 알바생 4

 

그러다 어쩌다가 사장님이 그 말을

듣게되었는데요

파리목숨 알바생 5

 

그후부터 저한테쌀쌀맞게 대하는데

직원한테는 오히려 잘해주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원이 그때 있었던일을

해명하면서 제가 주도했다고 한거같네요..

따로 이야기했겠죠..

파리목숨 알바생 6

 

결국 그러다 저는 짤리고..

짐싸서 나왔네요..

이래서 다들 정규직 정규직 하나봐요

파리목숨 알바생 7

Posted by 파워블
2016. 7. 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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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보통은 직장에서 사정으로

짤리거나 아니면 회사가 없어지거나

사직서와 실업급여 1

 

그런 경우에 일자리를 구할때까지 몇달간

국가에서 실업급여를 주게되죠

그동안 일한 기간과 여러가지를 합산해서요

사직서와 실업급여 2

 

저는 이제 1년차가 조금 넘었어요

그런데 저희 사장님이

너무 이기적이고 힘들게 해서

사직서를 제출하려구요

 

 

우선 실수나 잘못된 것을 말해주면

절대 인정안하고 자기말이 맞대요

여기서 일 얼마나했는데 내가 그걸 모르겠냐고

너보다 모를거같냐고 이런식으로요

사직서와 실업급여 3

 

또 결국 그게 보통은 제말이 맞아요

그러면 와서 또 잘못됬는데 왜 제대로

일 못하고 한번에 못하냐고..

사직서와 실업급여 4

 

무조건 떠넘기는 식으로 하니까

스트레스가 1년동안 점점 증가하더라구요

사직서와 실업급여 5

 

그래서 사직서를 냈는데도

사람을 구할생각 안하고 다음달까지

지나보고 문제 정리하자고..

 

 

저는 지금당장이라도 그만두고싶거든요

물론 제가 사직서 낸거니까

실업급여는 못받을 각오는 하고있어요

사직서와 실업급여 6

 

혹시나 받을수있는 방법은 없겟죠?

그리고 사직서낸후에도 사람안구하면

제가 구할때까지 다녀야되나요?

사직서와 실업급여 7

Posted by 파워블
2016. 7.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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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1


저는 나이가 40을 넘은 주부이며, 건설업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2


거의 현장근무이며 사무실근무는 사장,상무,저  세사람입니다

사장,상무 두분다 골초수준이구요. 단, 사장은 사장실에서 거의 ~  상무는 창문빼꼼열고 할종일 ~

담배연기를 뿜어내요.


간접적으로 담배연기를 간헐적으로 맡으며 근무를 하고있는 셈이에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3


10년넘게 사회생활을 해봤지만. 지금처럼  한공간에서 담배연기를 맡아본적은 없습니다

지금 다니는곳은 작년 12월에 입사를 하게 된곳이예요. 몇개월 되진않았지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4


제앞전 전 근무자는 7년근무하며 퇴사이유는 담배였다구 하구요~ 


제앞전 근무자는 2년근무하며 퇴사이유역시 담배였다고해요.


나이두 많구 취업활동두 힘들고 하여 조금씩 참으며 근무해야되겠다... 란생각을 했는데요

 

나이가 70이 넘으신 사장님 지인들이 동네에 여럿있으시고, 일주일에 겨울엔 거의 매일, 지금은 골프모임등 바빠져 1주일에 1~2회정도  2~3명이 놀러오셔서 하루 평균 4시간정도를 돌아가며 줄담배를 물고계십니다.

 

고민이 많아서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5


머  중이 싫음 절을 떠나면 되겠지만. 관두면 다시 또 구직활동두 해야하구 ..

개선할수있는 사항을 혹시 알고계실까 하여 이곳에 여쭈어 보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6



제가 겨울만 되면 2~3개월은 걍 기침감기를 달고사는편이에요.

 

오늘은 정말 고민이 되네여. 지금도 바로앞에서 오전 11시전부터 지금까지  담배피고 떠들고..

정말 뛰쳐 나가고 싶퍼요 ㅠㅠ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7


Posted by 파워블
2016. 7.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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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1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예산 지출 담당을 하는 여자사람이에요


회사에 다니는 다른 분들, 제 하소연 좀 들어주십쇼 ㅜㅜ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2


며칠 전에 다른 팀에서 일하는 직원 한 명이 자신이 타지로 출장을 가는데 출장 운임요금을 법인카드로 긁으면 안 되냐고 했는데요. 


저는 그렇게 되면 법인카드 결제처리를 한번하고 또 그 직원 일비다 뭐다 해서 따로 직원 출장비를 책정해야 해서 일을 이중으로 처리하게 됬어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3


게다가 저번에 한번 그런 일 때문에 제가 팀장님에게 한소리 들었구요. 그래서 법인카드 결제 안 된다고 했지요. 


그런데 그 직원이 아니 사비로 하면 돈이 너무 늦게 들어오지 않냐 그러더라고요. 


이건 사실이에요. 제가 일하는 곳은 시스템과 업무 분담 사정상 출장비와 특근수당 이체일이 정해져있습니다. 









그 직원분도 그거 모르는 거 아니구요. 그런데 제가 법인카드 결제 안 된다고 했다고 계속 다른 직원이랑 구시렁거리더라구요. ‘지가 안 간다고..’ 이러면서 참... 


저도 타지 출장 갈 때 많지만 법인카드로 운임비 결제한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른 팀장님들도 단 한 번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다닌 적 없습니다.

    

저도 저희 회사 시스템이 불편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돈 빨리 못 주는 것도 진짜 미안하지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4



그런데 그 직원 분이 단지 본인 돈 늦게 받는 것이 싫어서 저에게는 쉽게 수용할 수 없는 부탁을 하고 제가 그 말을 안 들어줬다고 


그렇게 구시렁거리는 거 보니까 미안하고 자시고 기분이 확 상하더라고요. 본인이 저 대신 제 팀장님한테 혼날 거 아니잖아요 그쵸? 


나중에 지출에 대해서 저 대신 감사받을 것도 아니고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5



자기 팀에 관한 업무는 다 중요하며 절차가 있으면서 제 업무에 대해선 전혀 존중이 없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제가 예민한건가 했는데 그때 저랑 같이 있던 다른 팀 직원 분이 저한테 기분 나쁘겠다고 위로해 주더라구요.

    

제가 그냥 출장비 하나로 저러면 기분이 이렇게까지 상하지 않았을 거예요. 이전에 여러 가지 쌓인 것이 출장비 하나로 인해서 감정이 확 상했어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6




저번 3월에는 그 문제의 팀이 법인카드를 미친 듯이 쓰고 다녀서 한도초과를 했습니다. 제가 그 전부터 말을 몇 번 해놨어요. 


얼마 이상은 반드시 저한테 넘겨서 처리하게 해라. 법인카드 긁지마라. 


그런데 제가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일을 저한테 안 넘기고 법인카드를 막 긁고 다녀서 결국 한도초과 됐어요. 



그런데 한도초과 됐다고 당장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결국 제가 지출 담당하는 다른 직원 분들이랑 법인카드 한도액 재설정 하느라 엄청 바빴어요. 


저희가 빨리 해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은행 지점장분도 덩달아 저희 공문들고 본부까지 급하게 다녀오고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7



원래 기본 일주일 걸리는 거 그렇게 노력해서 이틀 만에 끝냈어요


그런데 정말 화나는 게 뒤에서 몇 팀이 그렇게 쌩쇼를 했는데도 그 직원 분 그거 그냥 말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뭐 그렇게 오래 걸리냐고 그러더라고요. 


순간 무식한 년이라고 욕 나올 뻔 했어요. 아니 이쪽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회사 카드 한도액을 바꾸는 게 단순하게 해결할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지 않죠 ?


하소연이 길었어요. 혹시 다른 회사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분이 있으신지, 그러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Posted by 파워블
2016. 6. 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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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있는, 감정노동자 이십대 후반 남자입니다.

자동차를 파는 회사라 그런지 돈 좀 있다고 으스대고 사람,

직원들을 봉으로 알고 무시하고 깔보며 갑질하는 고객들 차고 찹이니다.

그런 진상고객들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네여

고객들에게도 지치지만 더욱 힘이 드는건 팀장이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연필, 서류, 책, 파일철을 집어던지는건 다반사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욕을 합니다. 옆에 사무실까지 다 들리게 엄청난 목청으로 말입니다.
"열여덟, 이런 지읒같은 쪽지 나한테 남기지 말랬지" 이것은 저를 겨냥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저런 년은 나가뒤지지도 않고 살아있어 아오 열여덟연" 고객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오늘 별 지읒같은 것들만 다 쳐 오고 지랄이네"
등등.. 수도없이 욕을 듣고 지금 10개월차 버티고 있어요.
 
 
 
 

 

 
 

처음에는 쫄아서 목이 거북이 목 되는 줄 알았습니다. 허리를 펴고 앉아있지도 못했어요.
신랄하게 욕하는 상사를 보고 내가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저 양반 하나로 인해 무시무시합니다. 앉아있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고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때마다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것 같아요.
한가운 날이 없을정도로 항상 바쁜 곳이지만 고객이 없는 틈틈 계속 욕을해요.
진짜 입에 수건를 물었나 싶었을 정도로요.
 
 
 
 
 
그렇게 본인이 분노가 차오르면 조절을 못하고 입 밖으로 침을 뱉어가면서
신랄하게 욕하는 팀장을 보면서 진짜 정신병자가 여기있구나.. 싶네요.
지금은 많이 적응되서 또 저러는구나...
그 분 상태 눈치 보면서 내 일 알아서 하면서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저도 정신병이 걸릴 것 같아요 엉엉 ㅜ.ㅜ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집에가서 차장 욕하는 표정, 말투, 행동이 귓가에 맴맴 돌아서 잠도 안오고 출근걱정에 잠을 못이룹니다.
 
 
 

 

 
 
 

그런 그를 보고 부장님께서도 알고계신 듯 고객있을때만큼은 그렇게 하지말아라
당신이 사무실 분위기를 망치고 있으니 자제해라. 라고 몇 번이곤 말을 하지만
절대 고쳐지지않습니다. 심지어 가끔은 고객들 있는데서도 욕을 하십니다^^;
아.. 이대로 이런 분위기에 적응해가는 저 또한 무섭네요
심리상담같은거 한번 받아보고 싶긴 한데요... 막상 받으려니 정보도 없고 비용도 부담되고...
도움이 될까도 싶기도 하구요... 정말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끄적여보았습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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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년차 직장생황을 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다름 아니라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에 대해 객관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약 3개월 전부터 나타난 증세는 극심한 기억력 장애입니다

어떤 일에 대한 기억을 일부만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잃어버리고

본인 역시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며 대답을 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에 근무하던 직원은 스트레스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그 말을 했다는 걸 까먹는지 계속 같은 말을 반복.. 며칠간격으로 업무에 대한 반복적인

언급에 저 역시 지친 상태여서 수차례 말해 보지만 그냥 어쩔 수 없다 요금 기억력이 좋지 않다

라고만 하십니다 네 그렇겠죠.. 기억이 안 나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렇지만 같이 근무하는 입장으로서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메모를 하셔라 핸드폰에 저장해 두셔라 라고 해도 그때만 듣고 정작 또 같은 말을 반복하고 묻거나

할 때면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핸드폰을 확인해라며 대답하기 일쑤입니다

직장 상사는 이제 50대 초반입니다.. 최근데 혈압 수치가 많이 높아서 병원에 다녀오고 혈압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냥 건망증이라고 판단하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기에 조심스럽게 혹시 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같이 근무하는 직원과 같은 생각이고요... 이걸로 고민도 많이 하고 본인 자신도 혹시

그 병이 아닌가 하는 말을 넘겨짚듯이 한 적도 있습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1

 

 

물론 기억력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틀리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업무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잘 잊을 수도 있다는 거 압니다 그렇지만 정말 반나절도 안 된 업무적인 이야기를 잊거나

거래처 명... 사람 이름을 잃어버리고 본인이 통화한 내용 이야기 한 내용 전부 다 잊어버리고

되려 저한테 묻거나 할 땐 정말 황당해서 한참을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2

 

 

저와 직장 동료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만났던 거래처 사람들도 같은 소리를

합니다 대놓고는 그 직장 상사 어디 아픈 거 아니냐며 이상하다는 말도 합니다

간단한 내용이야 똑같이 물어도 대답하는 거 어렵지 않지만 정말 업무적으로 논의하고 회의한

내용을 하얗게 다 잊고 또 다시 물을 땐 저도 정말 지치고 말을 하기가 싫습니다 그게 하루에 열 건이 넘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 직장상사가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본인도 심각하다고 느낀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멀쩡하다는 소견만 저희한테 말하고 그냥 앞으로 메모를 잘 해야겠다는 말만 하고 끝냈습니다 하지만 나아진 건 아무것도 없고 오늘도 역시 똑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하고 거래처 사람 이름을 까먹고... 아무튼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직장 상사분은 술은 전혀 안 드시고 담배를 많이 피우십니다 종합검사도 받고 뇌검사도 받았다는데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근데 안압때문에 눈이 요즘 침침하다는 소리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증세라고 하는데 무슨... 50대 초반이 나이 들어서 나타나는

증세인건지 본인이 자각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혹시 숨기는 건지...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이게 정상이라면 더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3

 

+

덧붙여 씁니다 글에 쓴 직장 상사는 뭐 실장 부장님이 아니라 사장님입니다 기억력 장애 증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고 제가 느끼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 해봤습니다 하지만 글에도 언급했듯이 이 회사를 8년째 다니고 있고 거의 업무를 제가 다 맡아서 하다 보니 지금 당장 제가 나가는 거에 대해 사장님께서는 그저 이해해 달라 어떻게 해 주면 되겠냐 몸이 너무 안 좋다 이런 말로만 넘기시고 부탁만 하셨습니다 그렇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지만 8년 일한 회사를 그렇게 쉽게 매몰차게 그만둘 수 없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정말 그만둘 생각입니다 그 전에 다른 분들의 의견 또는 비슷한 경험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글을 제대로 읽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혈압약을 드신 건 아주 최근이고 이 증상은 3개월 전부터 나타났습니다

Posted by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