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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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1

 

입사한지 한달쨉니다요


처음 대표가 말한업무랑 많이 다르더군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2

 

그거까진 괜찮습니다 일힘든거? 괜찮습니다


근데 이번에 새로운거하나를 담당하라고 저보고 하라는데요

 
도덕적으로는 나쁜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일로 포장까지 가능하죠

문제는 법에 저촉이 될거같은데 문제없답니다 다른회사들도 그렇게 다들하는게에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3

 

찾아보니 그렇더군요 아마 이분야쪽 일은 80퍼센트는 그렇게 할겁니다요


다만 간혹 걸릴뿐이죠 아주 적은수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4

 

이 회사는 아직 시작하지않았습니다 저도 일에대한 설명만 들었을뿐


아직 진행한건 없습니다요

 
대표는 이부분이 법에 저촉에 간당간당하다는걸 모르는거같습니다요

나머지 직원들은 아는듯하고 다 안한다하고 이제 들어온 저에게 담당자라고 합니다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5

 

신입인 저한테 이게 넘어온거죠


신문기사 찾아보니 실무자만 형을 집행받는듯하더군요


문제가 커질시 일을 관두고 1~2년지나다 걸려도 전임자까지 소환해서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6

 

처벌한 사례도 있구요 대표는 몰랏다 이런식으로 벌금형


절때 문제생길일 없다고 자기네는 그런사례랑 다르다고 합니다요


관두는게 맞겟죠?

 

Posted by 파워블
2016. 6. 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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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사의 조건은

무엇일까?

좋은 상사가 되기는

어려운 것인가?

좋은 상사의 조건 1

 

 

자신이 아래에 잇을때를

모르는 상사는 좋지 않은 상사이다

좋은 상사의 조건 2

 

자기가 많이 당햇다고

똑같이 부하직원을

돌려주는것은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이다

 

 

물론 예의를 어긋나지 않게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주는것이

상사이다

따라서 때로는 싫은소리와

잔소리를 해야 하는 위치이다

좋은 상사의 조건 3

 

그것이 바로 직장과 회사내에서의

상사의 역할이다

그러나 부하직원을 대할때

좋은 상사의 조건 4

 

조금만 매너있게 대하고

넘지말아야 할 선을 지킨다면

당신은 잔소리를 해도 좋은 상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상사의 조건 5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업무에 관련해서는 잘 지도해주고

혼낼때는 따금하게 혼내지만

 

 

그 외의 것에서는 부하직원일지라도

매너와 예의를 지켜서 지켜주는 것이

좋은 상사이다

좋은 상사의 조건 6

 

그렇게 시간이 지나게 되면

회사나 군대도 위아래 모두

존중받는 곳이 되지 않을까?

좋은 상사의 조건 7

Posted by 파워블
2016. 6. 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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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에서도 사적인

대화를 해야 하나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1

 

 

상사들은 아래 부하직원들을

여러가지로 불편하게 한다

솔직히 말해서 까놓고 말해보자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2

 

일반적인 업무미숙을 갈구는것부터

개인적인 심부름과 부탁

그리고 본인이 할 업무 짬처리하고 자신은 퇴근..

 

 

다르게는 사적인 대화를 하려고 하거나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묻는..

비밀을 알고싶어하는

그런 상사도 있다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3

 

정말 본인입장에서는

불편하다

말하기 싫은 것을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4

 

정말 하기싫어도

해야될 경우도있고..

특히나 다른직원들과 같이잇거나

술자리 같은 곳이면 더 그렇다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5

 

당당하게 말하자 이제는

이건 사정때문에

말 못드린다고 죄송하다고

 

 

상사의 기분이 나쁘지 않는 선에서의

거절은 서로 기분상할 일이 없다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6

 

직장에서 꼭 상사가 말한다고

사내에서 자신의 사적인 대화를

털어놓을 필요는 없다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7

Posted by 파워블
2016. 6. 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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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개업하는 세무사에 신입으로 입사하는건 어떨까요? 1

 

일반기업에서 경리업무 보고 있습니다,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자격증 취득하고 세무사로 이직하려고는데 면접본곳이 신생이여서...

 

새로개업하는 세무사에 신입으로 입사하는건 어떨까요? 2

 
근무조건이랑 복지 같은 경우는 엄청 좋더라구요 퇴근시간도 빠르고 휴가도 자유롭고 조건은 너무좋은데요


신생이여서 약간 불안합니다..

 

어떻게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새로개업하는 세무사에 신입으로 입사하는건 어떨까요? 3

Posted by 파워블
2016. 6. 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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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 1

 

 

직원이 3명인 작은 사무실입니다.

한직원때문에 이직을 고려하고있어요.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2

 

이건 가정교육문제인지 참.... 남의집 가정교육까지 들먹이고싶지 않지만

너무나도 황당한일의 연속이에요.

 
이건 손님이와도 인사도안하고 집중하면 아무것도 안들린다나 뭐라나.....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3

 


사무실일에 사사건건 불만이고

하다못해 사무실 캐비넷까지도 불만이더라고요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4

 


사무실에 꽃화분을 사와도 불만 사장님이 사무실 돌아다녀도 불만

솔직히 저두 사장님이 너무 돌아다니는건 좀 불편하죠 그치만 본인 사무실에서 본인 발로

돌아다닐 일이 있어 돌아다니는데 그것도 불만이라니요....

 
하루도 빠짐없이 허리가 아프고 기운이없고 더황당한건 그러면서도 매일 플라잉요가를 하러 다니고있죠....그기운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점심먹을때 반찬을 덜면서 반찬덜은 젓가락을 왜그리 쪽쪽빨고 또 다른반찬을 더는지;;;
그럴꺼면 그냥먹지 왜 덜어먹는지 휴~~이건 정말이지 무식한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참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5

 

혼자 깨끗한척다하면서.......자기가 쓰다 버리려던 칫솔로 뭐 닦을때 쓰라고

그걸 탕비실에 갖도놨더라구요 미친거 아닐까유??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6

 

정말이지 이제는 견디기가 너무힘들어 제가 나가야할것같더라구여

그직원은 그만둘맘이 없다니  어쩔수없겠죠뭐

 

 

Posted by 파워블
2016. 6. 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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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직장에서 이제 10년 일했습니다만.
이번에 서울본사에서 콜을 받고
올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
콜은 정확히 두번 받았네요.작년에한번, 그리고 저번주...

이직 고민.. 처음가보는 지역1

 


작년 추석쯤에도 발령난다 어쩐다 얘기듣고 집구하러 다니고 그랬었는데
결국은 백지화되서 저는뭐 쾌재를 불렀는데..
그때는 생산쪽에서 왜 사무직만 사택을 마련 해주냐 이런것 때문에 백지화 됐죠.

이직 고민.. 처음가보는 지역2

 

작년에 콜왔을때는 같은팀 업무였지만

이번에 콜은 업무는 비슷하지만 신사업 쪽입니다.
회사에서 내걸은 조건은
거주지 마련해줌(사택,아파트 서울외곽이나 경기권), 신설된팀에 직책은 팀장으로 인사발령

 

 
가족은 아내와 이제 10개월된 아기랑 셋입니다.
이거 참 어째야 하는지...
지금껏 조건보고 일한적도 없고 그런거가지고 이것저것 판단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이직 고민.. 처음가보는 지역3
 
식구들 데리고 서울을 가게되면 당연히 집값이 비싼터라 변두리 쪽이나
서울 멀리 가서 살아야 될것 같은데 식구들 데리고 가서 서울에서 살면
아내가 상당히 외로울것 같고(서울에 아무 연고가 없음),다음달에 아내가 영어학원을 오픈을 하게되요..
다른 영어선생님들이랑 공동투자로 하는건데 이것도 참 문제가 되네요.. 
이직 고민.. 처음가보는 지역4
 
저혼자 서울에서 살면서 주말 부부 해야되나 아님 회사를 그만두고 그냥 대전에 남으면서
다른쪽 알아봐야 하나 고민이 상당히 많아질 수밖에..
(일자리가 요즘 없긴 없네요ㅠㅠ)

이직 고민.. 처음가보는 지역5

 
 

서울본사는 역삼동이구요.
지금도 1주일에 1-2회 출퇴근 하고는 있어요.
솔직히 조금은 힘들긴 하죠. 하루에 300키로 운전해도 힘든거 잘모르는데
기차타고 내려서 지하철타고 걷고 ㅠㅠ
다시한번 수많은 생각을 갖게 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저는 이제 36살된 직장인 입니다...
 
 
부사장님과 서울발령건에 대해 1:1미팅이 있는대요...
당장 인사발령이 난것은 아니지만 부사장님이 보자고 하셨다네요...
저는 근데 미팅시 지금은 서울로 못간다고 말씀을 드리려구요. 아니...지금 갈수없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려구요.
염치 없지만 제가 아직 정식 발령전이라서 그러는데 안올라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직 고민.. 처음가보는 지역6

 

부장님은 제상황 이해하시는데 그윗선에서 못받아들이시는듯 하니..
도대체 뭐라고하면 이동을 안할까요
오늘도 수천번 생각했네요...
단순 파견 근무도 아니고 한번 올라가면 뿌리박고 살아야되는 형태죠
그래서 더어쩌면 곤란한...
기차타고 출퇴근도 생각해봤지만 잠시가서 일하는 파견직도 아니고. . 수년간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그냥 답답합니다...

이직 고민.. 처음가보는 지역7
Posted by 파워블
2016. 6. 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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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입사해서 아직 신입사원이에요

오늘은 직장생활을 하다가 느낀 어이없는 일에 대해서 써보려구요..

계속 꾹 참고 있었는데, 이러다간 속병날거같아 얘기할곳도 마땅히 없어 이곳에 올려요 ㅠ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1

 

제 바로 위에 선배가 몇명있는데, 그 중에 한명이 정말 저를 미치게 하네요..

정말 다른것도 아니고, 여자선배인대

하는행동에 군대에서 상병..

한참 애들 잘 갈구고 그러는거 알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2

 

군대에서 상병부터가 정말 권력??이란것도 생기고

사람이 달라지는... 착한사람도 악마가 되는 계급이거든요

 

 
원래 성격이 기분파고 말도 독하게 해서
같이 들어온 동기 애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피하고 싶은 사람 1순위?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3
 

그래도 상사니깐 비위맞추고 친한척 하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제 어디가 맘에 안들었는지 계속 시비네요.
그것도 갑자기 저만 계속요..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4
 
원래 그 선배가 위에 사람 대할 때랑 밑에 사람 대할 때랑 행동이 완전 다르긴 한데,,,
저볼때 완전 표정이 달라지네요. 인사를 해도 그냥 씹고
최근에 들어서 이렇게 바뀌고.. 잘못한 것도 없고, 별 일도 없엇던 저로써는
정말 황당하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5

 
심지어 저번에는 어깨를 치더군요.
뭔가 하다가 사소한 실수를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그 선배는 손으로 세게 제 어깨를 치더군요.
황당해서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지나갔네요.
 
 
또 몇일전에는, 뭔가 오해로 인해 생긴 일이 하나 있었는데,
위에 쌤 없을 때 동기들만 있을 때 와서 완전 큰 소리내면서 인신공격하고, 정말 어이 없었네요.
오해를 풀어주려 해도 변명하지 말라는 얘기만...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6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이 선배때문에 아예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네요.
아예 안만날 수도 없고, 선배라서 무시할 수도 없고, 비위맞추려 해도 더이상 맞추고 싶지도 않네요.
어떡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7
Posted by 파워블
2016. 6. 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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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힙 !1

 


40대후반 여자 이혼하고 투병생활 후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베이비시터일ᆞ방문요양사 일까지

하루종일 종종 거리며 일하는 내 모습을 보니 불쌍하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ᆢ

또 한편으로는 건강해서 열심히 일하는 내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하니 보람되기도 합니다.

 

힘냅시다 힙 !2

 

그런대 참~이나이 먹도록 남들은 좋은대학 나와 좋은직장 다니는 사람들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결혼전에 대기업에서 근무했었지만
결혼과 동시에 육아문제도 있고해서 퇴사하고

 

힘냅시다 힙 !3

 

지금은 비록 베이비시터일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일때가 많아요.
맞벌이 부부 집이라 동생네처럼 내가 할일 외에도 틈틈히 정리정돈도 해줍니다.

 

힘냅시다 힙 !4

 

그런거에 비하면 급여는 적고ᆢ
거실ᆞ안방 씨씨티비 달아놓고 감시받는거 같아 마음은 씁쓸하지만 세상이 그러니 그런것도 이해도 하지만ᆢ
이럴때마다 내 자신을 다독이며 용기를 내 봅니다.

 
비록 남들이 보기에 허드랫일 처럼 보이지만
나름 그 자리에서 행복하게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싶습니다.
나도ᆞ아이도ᆞ부모도 셋이 다 행복했으면ᆢ
부모는 마음놓고 일할수 있게 믿음과 신뢰로 아이를 돌보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힘냅시다 힙 !5

 

시터일 그만 두었을때 부모 가슴속에 좋은 이모 였다고 느낄수 있게~!!!!

글솜씨가 없어 자신없지만 내 속 마음을 어딘가에 터놓고 싶어 이렇게나 마음을 올립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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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1

 

안녕하세요 2년째 사진컨텐츠 관련된 일하는 직딩입니다.

제가 8월부터 다른일을 하게되어 오늘 실장한테 7월까지만 일하고 그만둔다고 말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2

 

그런데 실장이 저보고 제생각만 하냐고 윽박지릅니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생각안하냐

왜 넌 너밖에모르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2014년 5월 2일에 입사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3

 

회사다니고 한달도 안되서 같이 출장간 남자 알바생이랑  나이차이가 얼마안나니

같이 방잡아줄까^^? 이런 희롱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4

 


저는 부모님이 고향이 대구라는이유로 j신문을 본다는 이유로

회사를 다니면서 팀 실장과 과장에게 비웃음을 샀습니다.

 
연봉이 올해  5월 말에 약속대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입사하고 1년동안 보상받지 못한것도 감수하고 다녔습니다.
6월초에 다른일을 할 기회가 생겼고 지금보다 집에서 더 가까운거리에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받고 할수 있는 일이었기에 망설이다가 결국하기로 계약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5

 

틈만나면 저보다 2살어린 선임과 비교를 당했고

너는 k모대학교나와서 이것밖에 못하냐는 말을 들었고 많이 무시당해왔습니다.

제 상사들은 다들 지방대나왔거든요

항상 감정적이고 이상한 학벌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찬 그사람들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6

 

그런데 저보고 배신자랍니다.

조직에 대한 애착이없다고 화를냅니다.

저보고 이기적이랍니다. 무려 한달도 넘게 전에 이야기한건데 왜 그런이야기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몰라서 그사람이 했던말 일부를 녹음해놧습니다.. 전 제가 합당한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합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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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있는, 감정노동자 이십대 후반 남자입니다.

자동차를 파는 회사라 그런지 돈 좀 있다고 으스대고 사람,

직원들을 봉으로 알고 무시하고 깔보며 갑질하는 고객들 차고 찹이니다.

그런 진상고객들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네여

고객들에게도 지치지만 더욱 힘이 드는건 팀장이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연필, 서류, 책, 파일철을 집어던지는건 다반사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욕을 합니다. 옆에 사무실까지 다 들리게 엄청난 목청으로 말입니다.
"열여덟, 이런 지읒같은 쪽지 나한테 남기지 말랬지" 이것은 저를 겨냥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저런 년은 나가뒤지지도 않고 살아있어 아오 열여덟연" 고객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오늘 별 지읒같은 것들만 다 쳐 오고 지랄이네"
등등.. 수도없이 욕을 듣고 지금 10개월차 버티고 있어요.
 
 
 
 

 

 
 

처음에는 쫄아서 목이 거북이 목 되는 줄 알았습니다. 허리를 펴고 앉아있지도 못했어요.
신랄하게 욕하는 상사를 보고 내가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저 양반 하나로 인해 무시무시합니다. 앉아있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고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때마다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것 같아요.
한가운 날이 없을정도로 항상 바쁜 곳이지만 고객이 없는 틈틈 계속 욕을해요.
진짜 입에 수건를 물었나 싶었을 정도로요.
 
 
 
 
 
그렇게 본인이 분노가 차오르면 조절을 못하고 입 밖으로 침을 뱉어가면서
신랄하게 욕하는 팀장을 보면서 진짜 정신병자가 여기있구나.. 싶네요.
지금은 많이 적응되서 또 저러는구나...
그 분 상태 눈치 보면서 내 일 알아서 하면서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저도 정신병이 걸릴 것 같아요 엉엉 ㅜ.ㅜ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집에가서 차장 욕하는 표정, 말투, 행동이 귓가에 맴맴 돌아서 잠도 안오고 출근걱정에 잠을 못이룹니다.
 
 
 

 

 
 
 

그런 그를 보고 부장님께서도 알고계신 듯 고객있을때만큼은 그렇게 하지말아라
당신이 사무실 분위기를 망치고 있으니 자제해라. 라고 몇 번이곤 말을 하지만
절대 고쳐지지않습니다. 심지어 가끔은 고객들 있는데서도 욕을 하십니다^^;
아.. 이대로 이런 분위기에 적응해가는 저 또한 무섭네요
심리상담같은거 한번 받아보고 싶긴 한데요... 막상 받으려니 정보도 없고 비용도 부담되고...
도움이 될까도 싶기도 하구요... 정말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끄적여보았습니다.
Posted by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