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중반 미혼 여성이고
곧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와 제가 공부를 박사학위까지
받고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리다보니
불편한 관계 1
연애는 오래하엿지만
결혼은 이제 내년에 할 계획이에요
불편한 관계 2
그리고 저는 올해 모 대학에 교수로
임용이되었어요
이제 둘다 자리도 잡고 어느정도 안정이 됬죠
물론 교수로서 가장 막내이고
입지도 다져야하고 같은과 교수님들께
잘 보여야 할 필요도 잇겟죠?
불편한 관계 3
그런데 고민이있는데 같은과
교수님중 한분 50대이시고
결혼도 했어요. 그런데 이 교수님이
회식때 저한테 좋아한다는 식으로 고백을 했어요
불편한 관계 4
저는 당연히 불쾌하고 끔찍히 싫어서
거절을 강경하게 했죠
유부남에 그런감정을 가진다는거 자체가 저는
잘못됬다고 생각하거든요
불편한 관계 5
그런데 그 후부터 회의를 저 없을때
하거나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이런식으로 치사하게 복수같은걸 하네요
저는 복수란말도 이상한게 저는 잘못한게 없고
오히려 그사람이 저한테 사과를 해야할 입장인데
떳떳하게 나오니 어이가 없네요
불편한 관계 6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를 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불편한 관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