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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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1


저는 나이가 40을 넘은 주부이며, 건설업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2


거의 현장근무이며 사무실근무는 사장,상무,저  세사람입니다

사장,상무 두분다 골초수준이구요. 단, 사장은 사장실에서 거의 ~  상무는 창문빼꼼열고 할종일 ~

담배연기를 뿜어내요.


간접적으로 담배연기를 간헐적으로 맡으며 근무를 하고있는 셈이에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3


10년넘게 사회생활을 해봤지만. 지금처럼  한공간에서 담배연기를 맡아본적은 없습니다

지금 다니는곳은 작년 12월에 입사를 하게 된곳이예요. 몇개월 되진않았지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4


제앞전 전 근무자는 7년근무하며 퇴사이유는 담배였다구 하구요~ 


제앞전 근무자는 2년근무하며 퇴사이유역시 담배였다고해요.


나이두 많구 취업활동두 힘들고 하여 조금씩 참으며 근무해야되겠다... 란생각을 했는데요

 

나이가 70이 넘으신 사장님 지인들이 동네에 여럿있으시고, 일주일에 겨울엔 거의 매일, 지금은 골프모임등 바빠져 1주일에 1~2회정도  2~3명이 놀러오셔서 하루 평균 4시간정도를 돌아가며 줄담배를 물고계십니다.

 

고민이 많아서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5


머  중이 싫음 절을 떠나면 되겠지만. 관두면 다시 또 구직활동두 해야하구 ..

개선할수있는 사항을 혹시 알고계실까 하여 이곳에 여쭈어 보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6



제가 겨울만 되면 2~3개월은 걍 기침감기를 달고사는편이에요.

 

오늘은 정말 고민이 되네여. 지금도 바로앞에서 오전 11시전부터 지금까지  담배피고 떠들고..

정말 뛰쳐 나가고 싶퍼요 ㅠㅠ



회사에서 계속 담배피우는 사장하고 친구들...7


Posted by 파워블
2016. 7.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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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1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예산 지출 담당을 하는 여자사람이에요


회사에 다니는 다른 분들, 제 하소연 좀 들어주십쇼 ㅜㅜ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2


며칠 전에 다른 팀에서 일하는 직원 한 명이 자신이 타지로 출장을 가는데 출장 운임요금을 법인카드로 긁으면 안 되냐고 했는데요. 


저는 그렇게 되면 법인카드 결제처리를 한번하고 또 그 직원 일비다 뭐다 해서 따로 직원 출장비를 책정해야 해서 일을 이중으로 처리하게 됬어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3


게다가 저번에 한번 그런 일 때문에 제가 팀장님에게 한소리 들었구요. 그래서 법인카드 결제 안 된다고 했지요. 


그런데 그 직원이 아니 사비로 하면 돈이 너무 늦게 들어오지 않냐 그러더라고요. 


이건 사실이에요. 제가 일하는 곳은 시스템과 업무 분담 사정상 출장비와 특근수당 이체일이 정해져있습니다. 









그 직원분도 그거 모르는 거 아니구요. 그런데 제가 법인카드 결제 안 된다고 했다고 계속 다른 직원이랑 구시렁거리더라구요. ‘지가 안 간다고..’ 이러면서 참... 


저도 타지 출장 갈 때 많지만 법인카드로 운임비 결제한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른 팀장님들도 단 한 번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다닌 적 없습니다.

    

저도 저희 회사 시스템이 불편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돈 빨리 못 주는 것도 진짜 미안하지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4



그런데 그 직원 분이 단지 본인 돈 늦게 받는 것이 싫어서 저에게는 쉽게 수용할 수 없는 부탁을 하고 제가 그 말을 안 들어줬다고 


그렇게 구시렁거리는 거 보니까 미안하고 자시고 기분이 확 상하더라고요. 본인이 저 대신 제 팀장님한테 혼날 거 아니잖아요 그쵸? 


나중에 지출에 대해서 저 대신 감사받을 것도 아니고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5



자기 팀에 관한 업무는 다 중요하며 절차가 있으면서 제 업무에 대해선 전혀 존중이 없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제가 예민한건가 했는데 그때 저랑 같이 있던 다른 팀 직원 분이 저한테 기분 나쁘겠다고 위로해 주더라구요.

    

제가 그냥 출장비 하나로 저러면 기분이 이렇게까지 상하지 않았을 거예요. 이전에 여러 가지 쌓인 것이 출장비 하나로 인해서 감정이 확 상했어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6




저번 3월에는 그 문제의 팀이 법인카드를 미친 듯이 쓰고 다녀서 한도초과를 했습니다. 제가 그 전부터 말을 몇 번 해놨어요. 


얼마 이상은 반드시 저한테 넘겨서 처리하게 해라. 법인카드 긁지마라. 


그런데 제가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일을 저한테 안 넘기고 법인카드를 막 긁고 다녀서 결국 한도초과 됐어요. 



그런데 한도초과 됐다고 당장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결국 제가 지출 담당하는 다른 직원 분들이랑 법인카드 한도액 재설정 하느라 엄청 바빴어요. 


저희가 빨리 해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은행 지점장분도 덩달아 저희 공문들고 본부까지 급하게 다녀오고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팀...7



원래 기본 일주일 걸리는 거 그렇게 노력해서 이틀 만에 끝냈어요


그런데 정말 화나는 게 뒤에서 몇 팀이 그렇게 쌩쇼를 했는데도 그 직원 분 그거 그냥 말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뭐 그렇게 오래 걸리냐고 그러더라고요. 


순간 무식한 년이라고 욕 나올 뻔 했어요. 아니 이쪽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회사 카드 한도액을 바꾸는 게 단순하게 해결할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지 않죠 ?


하소연이 길었어요. 혹시 다른 회사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분이 있으신지, 그러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Posted by 파워블
2016. 7.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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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여 할 바는 아니지만유 ~1


가만 생각 해봐유


관여 할 바는 아니지만유 ~2


님의 말씀처럼 (객관적으로 사태 파악 하시길... 한번인가? 아니면 상황이 엮였나 까지)

이글 그대로 이다유...


*과감히 그만 두셔야지유(제 생각)

임신중이시니 더 신중하자고 생각하신다면유? 아니지유~~~

관여 할 바는 아니지만유 ~3


그러한 자극이 있고 절박해야 기회는 오는거라고 압니다유. 저는유..


관여 할 바는 아니지만유 ~4


오너가 그런 마인드면 회사가 커진다 하더라도 말년이 빤한거 아닙니까유?

(지만 배 뚜드리고 살 캐릭터 입니다)


관여 할 바는 아니지만유 ~5


나의 미래를 묻을려면 보람은 있어야 꿈이라도 먹고 살고유

늙어서 과거라도 읖고 살지유.



근데 남편분은 더 괴롭기는 하지만 상황파악은 안될겁니다유
왜냐면 책임감은 있지유....
임신중이지유...


관여 할 바는 아니지만유 ~6


뚜렷한 대안은 없지유....

이럴땐 부인께서 용기를 주세유


관여 할 바는 아니지만유 ~7


내생각은 이런데 당신이 결정하면 난 괜찮아로유....

지방 중소기업 다닐정도로 결정 할 남편이라면유

절대 굶어 죽지 않아유

님들이 4~50대도 아니고유....

멀리 보시길 바랍니다유


Posted by 파워블
2016. 7. 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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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회사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이에요

회사 이전문제 1

 

다른이유 뭐 회사가 맘에안든다

비전이 없다, 상사가 맘에안든다

일이 안맞는다

회사 이전문제 2

 

이런 일반적인 이유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게 아니에요

바로 회사 이전문제때문이에요

 

 

 

저희회사가

이번에 이전을 하게되엇어요

회사 규모가 커지고 성장도 매년

꾸준히 상승세인대요

회사 이전문제 3

 

그래서 회사가 커지다보니 새로운

건물도 짓고 해야되는대

따른 지역에 아예 지점을 둘정도로

큰 회사는 아니라서요

회사 이전문제 4

 

그래서 원래는 지금위치에 근처 토지를

매입해서 키우려고했는대..

근처 땅을 매입을 실패해서 아예 다른지역에

부지를 사고 규모를 늘리기로햇어요

회사 이전문제 5

 

물론 지금도 저의 고향과는 타지이기도하고

회사기숙사 생활 잘 하고 있어요

이전하는 회사에서도 기숙사가 있구요

 

 

그런대 왜 고민하냐구요?

바로 여자친구때문이에요

여자친구는 회사사람은 아닌대

제가 여기서 타지생활하면서 만났어요

회사 이전문제 6

 

그런데 이전을 좀 먼곳으로하고

제가 아직 차도 없다보니

자주 못볼 것 같아서요..

어리석은 생각인건 알지만..어떻게 해야될까요

회사 이전문제 7

Posted by 파워블
2016. 7. 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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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이직문제 때문에

고민을 하고있는대요

돈? 안정? 1

 

우선 모두들 직장고르실때

돈을 얼마주는지, 안정적인지

2가지를 많이 생각하실거에요

돈? 안정? 2

 

저또한 그런 비슷한 이유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어요

정말 막상 이직을 결정하려니 어렵더라구요

 

 

특히나 어려운

문제인.. 제가 사실

비정규직으로 현재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거든요

돈? 안정? 3

 

 

계약직이에요

3년 남았어요 계약기간은..

보통 그전에 연장하고 해서

반 정규직인거 같긴 해요

돈? 안정? 4

 

그래도 현재 지금 다른곳 이직하게될

회사는 정규직에 월급도 좀더받아요

지금 제 상황이

돈? 안정? 5

 

현재 직장+알바 300만원

이직할회사는 250에 알바할 시간이 없어요

이런 상황...

 

 

젊엇을 때 조금이라도

더 벌고싶은 욕심에 현재회사에

남으면서 주말에 알바를 하고 싶어요

돈? 안정? 6

 

근대 장기적으로보면

이직을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정말 고민이네요..

직장 사회생활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될까요!?


돈? 안정? 7

Posted by 파워블
2016. 6.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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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1



작은회사를 6개월 정도 다니고있어요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2


매번 사소한 라벨 작업등으로 실수를 해서 재충전으로 좀 쉴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한번은 실장이 저한테 왜케 실수를하냐 그만두고싶음 관둬라 나이 34살에 갈데 많지않냐고 몰아세워서 우선은 내가 잘못했으니.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갔어요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3


먼저 관둔다고 말했는데 담에 또 실수를 하면 관둘생각으로 일하니 손에 안 잡히지 뭐 그런말을 듣을꺼 같기도 하고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4


글고 너무 일이 없어 한가해 눈치도 보이고~~

내가 왜 출근해 사무실 책상에 앉아있나 생각될정도로 일이없어요 

내가 관두고 이자리에 실장이 앉아 일하면 인건비도 줄고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사무실에 앉아있음 말할 상대도 없어요

실장은 사장 부인이라 말도 함부로 못하겠고~~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5


여튼 사무실에 출근하면 낙이없어요


처음 수습 3개월인데 제가 사정부탁해 수습1개월만하고 나머지 2개월은 월급을 줬거든요



2달뒤 회사가 이전하는데 관둘까 고민이 되는구먼유 ~6


첨에 제 사정도 봐줘서 다니긴 해야하는데

여튼 요샌 내가 회사에 왜 나오나 싶어요


그냥 바쁘더라고 제일에 보람된 일을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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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1


전 이제 대학 갓졸업하고 취업한 케이스인 여자에요.

처음에 관심분야를 살려서 취업을 했습니다.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2


생각보다 이 직장이 제게 도움이 되는 직장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마찰들이 너무 심했고, 저는 그 사이에서 새우 등터지듯이 쩔쩔 맬 수 밖에 없었어요. 

특히나 상사와 선배사원들 사이의 마찰은 더욱 견디기 힘들었어요.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3


그런데... 여긴 험담문화가 너무 심해요.

모였다하면 회사에 대한 불만, 다른 팀에 대한 뒷담, 같은 팀의 상사 뒷담 등등 가리지 않아요.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4


한두번은 맞장구 쳐줄 수 있으나, 요즘은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그런데.... 한 날은 저보고 왜 그런 말 할때 한마디 안하냐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입사하고 한달뒤에 느껴졌으며,

지금까지 꾸역꾸역 다니고 있으나 점점 회사에 대한 애착이 작아지는 느낌이에요.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5



일도 좀 안맞을때가 있다고 느끼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태기겠지... 란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회사의 분위기나 패턴들이 저를 너무 지치게 만드네요.



이런 분위기에서 일하다보니 언제 제 욕을 할까도 불안하기도 해요
작은 소기업인데, 일도 힘들지만 참 사람과의 관계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나가야할까유 ~6



빠름 시일내에 나가서 다른 직장을 구해볼까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게 맞는건지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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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1


일이라도 할 수 있는게 어디냐 싶어 열심히 맞벌이 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2


어제 퇴근길에 지인을 만났는데 퇴근하냐고 물어보길래요



이제 사무실 퇴근으로 집으로 출근해요~~


이랬더니 막 웃더라구요~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3


집에가서 수건 돌려빨고 기존에 빨아져서 널어놓은 옷가지며 수건 정리하고요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4


딸래미랑 밥차려서 먹습니다..


내일 먹을 반찬 대충해놓고...한 두가지?ㅎㅎㅎ



남편퇴근하고 와서 같이 술한잔 하면서 그런이야기했더니


말은 엄청 찔린다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더라구요 ㅎㅎ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5


내일 아침에 되면 집에서 퇴근 또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이러면서 하루 마감하고 있네요~


힘들고 지치다가도 요새 일자리 없어서 난리라는데


사무실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합니당 ~6



일하는게 어디냐 싶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십쇼 !~~



Posted by 파워블
2016. 6.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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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1

 

20대 후반 경리직 1개월차입니다.

예전 회사는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던 인쇄디자인 회사인데

편집디자이너로 1년 있었습니다.

거기서 했던 업무는 디자인 업무가 강도 높은 것도 아니여서

책자 까진 아니고 팜플렛까지는 했죠.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2

 

그리고 사장님이 컴맹이시라 불러주시는거 옆에서 받아쓰기 하듯이

워드, 엑셀로 문서 만들어드리는 정도?

퇴사 직전에는 전자로 세금계산서 발행, 세무사무소에 매입매출 자료 전송,

각종 서류 보관 그리고 일단 직원이 저 밖에 없었으니 커피나 종이컵 사오는 잔심부름정도는

사장님 뿐만이 아니라 오시는 분들 95%가 아버지뻘이기 때문에 제가 했습니다.

관공서와 납품을 주로 하기 때문에 업무시간, 휴무는 모두 관공서와 동일하게
가끔 한두시간 잔업도 있었지만 거의 주5일, 공휴일 휴무 그리고 월급은 130만원 입금 받았구요
그런데 법적 문제로 연루되면서 회사가 문닫기 직전이 되면서
가끔 오셨던 거래처 손님의 권유로 퇴사 처리를 하고 이쪽으로 오게 되었죠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3

 

같은 월급에 주5일 근무, 칼퇴근

세금계산서 발행 할줄 아느냐? 책상에 서류정리가 하나도 안 되있다면서

그런거만 좀 정리하면 된다고 하시길래 평소 사무보는 업무와 비슷해서 결정을 했는데...

너무나도 체계가 안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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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명세표도 불러주시면 제가 작성하긴하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불쑥 책상에 오셔서

작성파일 켜는 시간 3~4초도 못 기다리시고 갑자기 품목만 다다다다 하고 갈길 가십니다;;;

어느업체인지, 수량 다시 여쭤보러 제가 가야되는데 원래 이렇게 하는건가요?

얼마전 5월5일 어린이날 출근, 임시공휴일도 당연히 출근.. 이 날 모두 휴일근로수당 없고

원래 주 5일이니 휴무 상관없이 해야된답니다.

그래도 그나마 칼퇴와 주말은 지켜주시네요

2~3주 지나니 캐드는 할 줄 아느냐 하시길래 기초는 할줄안다고 하여 간단하게 그려드렸습니다.

캐드라고 해서 치수도 제시 안 되어있어 눈대중으로 합니다.

그래서 도면이라기 보단 그림에 가까운;;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5

 

그래도 한건에 2~3시간걸리고 일주일 한두번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인터넷 홍보 좀 해야되겠다고 알아보라 하십니다.

네 알아봐드렸습니다.

여러 홈페이지 제작, 관리 업체 비교해가면서 나름 업체를 선정하여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금액지불방법과 호스팅 등.. 맘에 안 드시는지 다시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다른 업체가 아닌,

이런거 말고 직접 만드는걸 알아보랍니다.

저는 웹디 전공도 아니고 어떻게 만듭니까...

호스팅 비용이 왜 들어가는지도 이해 못하십니다.

 
예전에 홈페이지가 있었다는데 당연히 금액을 지속적으로 지불 안 하니 없어졌겠죠
만들었는데 그게 왜 없어지냐고 다시한번 찾아보랍니다.
안되면 노력해서 되게 하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전문직종은 왜 있나요? 하루이틀만에 인터넷 검색 때려가며 할것 같으면
전공은 왜 있는거죠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사수도 없고 사무실에 달랑 혼자,
전에 근무 하셨던분은 하루 한두시간만 진짜 간단한 업무만 보셔서 알바비 50만원 받아가셨다는데
그분한테 인수인계 1시간짜리 받을때는 계산서 발행, 영수증 챙기고, 서류 종류별로 모아두고
엑셀 자료입력. 솔직히 한시간도 안되서 인수인계 끝난 정도였는데
캐드나 홈페이지 제작은 일반사무업무가 아니라 전문업무 아닌가요?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6

 

제 책상 바로 옆에 회의 공간이 있습니다. 회의라고 하기엔 그냥 쇼파와 책상이죠

다른 업체와 협상하실 때 저는 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신경 안 씁니다.

타업체 : 경리 새로 뽑았네? 그래 자네는 좀 회사를 체계적으로 정리 해야되. 내가 다 불안해

사장 : 글쓴이야 들었지? 응?

20년 가까이 운영하시면서 한달도 안된 직원한테 떠넘기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타업체 관계자님이 사장님과 협상하다가

갑자기 저보고 협상내용 들었으니 증인해야되 라고 명령 하시고 갑니다.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7

 

경리가 협상이나 계약 내용까지 다 알아야 하나요?

진짜 예전 회사에서 지금도 가끔 찾아서 왔다갔다하며 업무 보기 때문에 가뜩이나 심란한데

경리 업무 범위가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회사가 문제만 없었더라면 결혼 하고서라도 계속 다닐려고 했는데 에휴..

결혼할 나이에 여기서도 그만두면 다른데 취직하기도 힘들고;;;

 

Posted by 파워블
2016. 6.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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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1

 

친구네 사장님께서 본인 사는 원룸에 오셔서, 친구네 집이 지저분하다며,

   본인이 지저분해보이는걸 다 버리고요, 치우고 가셨다고 합니다요.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2

 

 여직원 원룸에 와서 그러는게 말이 되냐 했더니, 말그대로 치우고요

         깨끗하게 살아야 일도 깔끔하게 잘한다며, 얘기만 하고 갔다네요.

 
치우라고 냅둔 친구도 이해가 안가고, 그 사장도 이해가 안가는 제가 이상한걸까?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3

 

 

친구네 사장님은 밤11시고, 12시고, 새벽1시고, 전화나 카톡을 안받으면 난리가 난다네요.

    그렇고,그런 관계냐, 물으니, 절대 아니라고(상하관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그런다고요,,,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4

 

 항상 약속을 하면 저녁 9시 넘어서 약속을 합니다.

    저녁 9시 넘어서 퇴근을 해서 그렇다는데, 일찍 퇴근할라치면

     늬가 공무원도 아니고, 일찍 퇴근한다고 뭐라 한답니다요.

 
그렇다고 수당을 더 받는것도 아니고, 본인 비유만 뒤틀리면 잔소리 작렬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곳에 다니냐 하니, 본인은 고졸이고, 나이도 있고, 나오면 취직도 힘들고,
    그래서 그럴려니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요.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5

 

 사장이랑 회사 얘기, 이 얘기 저 얘기하다 새벽 4시에 집에 들어갔다네요.

     이러저래 관계 아니냐 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전 이해가 안가고, 갈수록 첩첩산중 안드레메다 인것 같은데,

     이해 안가는 제가 이상한걸까?

무슨 이런 회사가있나요 ?6

 

저는 그만두라고 하는데, 이런 회사 이런 사장 있나ㅠㅠ

 

Posted by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