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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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년차 직장생황을 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다름 아니라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에 대해 객관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약 3개월 전부터 나타난 증세는 극심한 기억력 장애입니다

어떤 일에 대한 기억을 일부만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잃어버리고

본인 역시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며 대답을 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에 근무하던 직원은 스트레스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그 말을 했다는 걸 까먹는지 계속 같은 말을 반복.. 며칠간격으로 업무에 대한 반복적인

언급에 저 역시 지친 상태여서 수차례 말해 보지만 그냥 어쩔 수 없다 요금 기억력이 좋지 않다

라고만 하십니다 네 그렇겠죠.. 기억이 안 나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렇지만 같이 근무하는 입장으로서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메모를 하셔라 핸드폰에 저장해 두셔라 라고 해도 그때만 듣고 정작 또 같은 말을 반복하고 묻거나

할 때면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핸드폰을 확인해라며 대답하기 일쑤입니다

직장 상사는 이제 50대 초반입니다.. 최근데 혈압 수치가 많이 높아서 병원에 다녀오고 혈압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냥 건망증이라고 판단하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기에 조심스럽게 혹시 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같이 근무하는 직원과 같은 생각이고요... 이걸로 고민도 많이 하고 본인 자신도 혹시

그 병이 아닌가 하는 말을 넘겨짚듯이 한 적도 있습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1

 

 

물론 기억력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틀리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업무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잘 잊을 수도 있다는 거 압니다 그렇지만 정말 반나절도 안 된 업무적인 이야기를 잊거나

거래처 명... 사람 이름을 잃어버리고 본인이 통화한 내용 이야기 한 내용 전부 다 잊어버리고

되려 저한테 묻거나 할 땐 정말 황당해서 한참을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2

 

 

저와 직장 동료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만났던 거래처 사람들도 같은 소리를

합니다 대놓고는 그 직장 상사 어디 아픈 거 아니냐며 이상하다는 말도 합니다

간단한 내용이야 똑같이 물어도 대답하는 거 어렵지 않지만 정말 업무적으로 논의하고 회의한

내용을 하얗게 다 잊고 또 다시 물을 땐 저도 정말 지치고 말을 하기가 싫습니다 그게 하루에 열 건이 넘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 직장상사가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본인도 심각하다고 느낀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멀쩡하다는 소견만 저희한테 말하고 그냥 앞으로 메모를 잘 해야겠다는 말만 하고 끝냈습니다 하지만 나아진 건 아무것도 없고 오늘도 역시 똑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하고 거래처 사람 이름을 까먹고... 아무튼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직장 상사분은 술은 전혀 안 드시고 담배를 많이 피우십니다 종합검사도 받고 뇌검사도 받았다는데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근데 안압때문에 눈이 요즘 침침하다는 소리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증세라고 하는데 무슨... 50대 초반이 나이 들어서 나타나는

증세인건지 본인이 자각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혹시 숨기는 건지...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이게 정상이라면 더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3

 

+

덧붙여 씁니다 글에 쓴 직장 상사는 뭐 실장 부장님이 아니라 사장님입니다 기억력 장애 증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고 제가 느끼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 해봤습니다 하지만 글에도 언급했듯이 이 회사를 8년째 다니고 있고 거의 업무를 제가 다 맡아서 하다 보니 지금 당장 제가 나가는 거에 대해 사장님께서는 그저 이해해 달라 어떻게 해 주면 되겠냐 몸이 너무 안 좋다 이런 말로만 넘기시고 부탁만 하셨습니다 그렇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지만 8년 일한 회사를 그렇게 쉽게 매몰차게 그만둘 수 없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정말 그만둘 생각입니다 그 전에 다른 분들의 의견 또는 비슷한 경험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글을 제대로 읽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혈압약을 드신 건 아주 최근이고 이 증상은 3개월 전부터 나타났습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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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화가나서 막 쓰느라 글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ㅜ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월차내고 놀러갈계획이었는데 마음이 많이 안좋아서 집에 그냥 누워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태 가끔 눈팅만 했었는데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웹디자인쪽일을 하고 있고
회사 들어온지 2년차 조금넘은 28살 여자입니다
회사직원들과는 두루두루 잘지내는 편이었고 회사일도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는것같아 큰 스트레스없이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몇달전 제 바로 아래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1


남자고 저보다 2살어리고 뭐 훈남? 객관적으로 봤을때 훈남? 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첫인상 좋았고 성격도 서글서글했어요 그래서 제가 사수로서 일을 잘 알려줬어요 하나하나 다 물어봐도 짜증내지않고 다 알려줬어요 솔직히 2년동안 제밑에 아무도 없다

가 생긴거라 좀 들뜬 마음에 잘해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된겁니다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2

 


제가 그 신입남직원한테 꼬리친다고 여직원들사이에 이야기가 나왔다는거예요
제 친한동기가 제게 말해주더라고요 그 신입직원이 여직원들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 제가 늘 옆에있으면서 꼬리친다고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어요 전 일적인거 외에는 그 신입직원과 엮인것도 없고 사적인대화도 거의 한적없어요 그나마 짐작이 가는거는 제가 가끔 업무바쁠때 신입직원일을 도와줬어요 그게 고마웠는지 커피나 먹을꺼를 몇번 주더라고요 그래서 몇번 받아먹은 정도? 진짜 이것말고는 짐작가는것 조차 없는데 왜 구설수에 휘말렸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앞에서 뭐라하면 이유라도 캐물을 텐데 그냥 들리는 소문식으로 뒷담화만 떠도니 더 미치겠어요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런일은 정말 처음 겪어봐서 머리가 복잡해요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3


차라리 진짜 제가 흑심이라도 있었으면 억울하지는 않을텐데
아 화가나서 막 쓰느라 글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ㅜ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좀 부탁합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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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상 자존감이 많이 낮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하면서 1주일에 1번씩 실수를하네요


그러니까 괜히 윗사람에게 눈치만 보고~~ 기가 죽는거같아요

또한 작은회사라 많이 한가해요
지루할정도로요~~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1


작업장에 이모님 한분 계시는데 밥 먹을때 빼고 말할 시간이없네요~~그분은 그래도 꾸준하게 일이 있고요
전 사무실에 혼자 지키고있어 사장님은 일없으시면 옆방에있으면서 왔다갔다 하시고요

복에 겨우 소리일수있지만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2


회사가 꾸준하게 잘돌아가 바쁜거 더 좋은거 같아요


사장님이나 사모가 왔다갔다 할때마다 일할거리없는데 일하는척도 지겹고 그렇다고 되놓고 공부나 뭘할수도없고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3

 

실수를 안하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실수를해서 내자신에게 짜증나고 일도 없고 말할상대도 없으니 지루하고~~

관두는게 좋겠죠~~

어떨까요?

Posted by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