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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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1

 

20대 후반 경리직 1개월차입니다.

예전 회사는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던 인쇄디자인 회사인데

편집디자이너로 1년 있었습니다.

거기서 했던 업무는 디자인 업무가 강도 높은 것도 아니여서

책자 까진 아니고 팜플렛까지는 했죠.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2

 

그리고 사장님이 컴맹이시라 불러주시는거 옆에서 받아쓰기 하듯이

워드, 엑셀로 문서 만들어드리는 정도?

퇴사 직전에는 전자로 세금계산서 발행, 세무사무소에 매입매출 자료 전송,

각종 서류 보관 그리고 일단 직원이 저 밖에 없었으니 커피나 종이컵 사오는 잔심부름정도는

사장님 뿐만이 아니라 오시는 분들 95%가 아버지뻘이기 때문에 제가 했습니다.

관공서와 납품을 주로 하기 때문에 업무시간, 휴무는 모두 관공서와 동일하게
가끔 한두시간 잔업도 있었지만 거의 주5일, 공휴일 휴무 그리고 월급은 130만원 입금 받았구요
그런데 법적 문제로 연루되면서 회사가 문닫기 직전이 되면서
가끔 오셨던 거래처 손님의 권유로 퇴사 처리를 하고 이쪽으로 오게 되었죠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3

 

같은 월급에 주5일 근무, 칼퇴근

세금계산서 발행 할줄 아느냐? 책상에 서류정리가 하나도 안 되있다면서

그런거만 좀 정리하면 된다고 하시길래 평소 사무보는 업무와 비슷해서 결정을 했는데...

너무나도 체계가 안 잡혀 있습니다.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4

 

거래명세표도 불러주시면 제가 작성하긴하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불쑥 책상에 오셔서

작성파일 켜는 시간 3~4초도 못 기다리시고 갑자기 품목만 다다다다 하고 갈길 가십니다;;;

어느업체인지, 수량 다시 여쭤보러 제가 가야되는데 원래 이렇게 하는건가요?

얼마전 5월5일 어린이날 출근, 임시공휴일도 당연히 출근.. 이 날 모두 휴일근로수당 없고

원래 주 5일이니 휴무 상관없이 해야된답니다.

그래도 그나마 칼퇴와 주말은 지켜주시네요

2~3주 지나니 캐드는 할 줄 아느냐 하시길래 기초는 할줄안다고 하여 간단하게 그려드렸습니다.

캐드라고 해서 치수도 제시 안 되어있어 눈대중으로 합니다.

그래서 도면이라기 보단 그림에 가까운;;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5

 

그래도 한건에 2~3시간걸리고 일주일 한두번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인터넷 홍보 좀 해야되겠다고 알아보라 하십니다.

네 알아봐드렸습니다.

여러 홈페이지 제작, 관리 업체 비교해가면서 나름 업체를 선정하여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금액지불방법과 호스팅 등.. 맘에 안 드시는지 다시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다른 업체가 아닌,

이런거 말고 직접 만드는걸 알아보랍니다.

저는 웹디 전공도 아니고 어떻게 만듭니까...

호스팅 비용이 왜 들어가는지도 이해 못하십니다.

 
예전에 홈페이지가 있었다는데 당연히 금액을 지속적으로 지불 안 하니 없어졌겠죠
만들었는데 그게 왜 없어지냐고 다시한번 찾아보랍니다.
안되면 노력해서 되게 하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전문직종은 왜 있나요? 하루이틀만에 인터넷 검색 때려가며 할것 같으면
전공은 왜 있는거죠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사수도 없고 사무실에 달랑 혼자,
전에 근무 하셨던분은 하루 한두시간만 진짜 간단한 업무만 보셔서 알바비 50만원 받아가셨다는데
그분한테 인수인계 1시간짜리 받을때는 계산서 발행, 영수증 챙기고, 서류 종류별로 모아두고
엑셀 자료입력. 솔직히 한시간도 안되서 인수인계 끝난 정도였는데
캐드나 홈페이지 제작은 일반사무업무가 아니라 전문업무 아닌가요?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6

 

제 책상 바로 옆에 회의 공간이 있습니다. 회의라고 하기엔 그냥 쇼파와 책상이죠

다른 업체와 협상하실 때 저는 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신경 안 씁니다.

타업체 : 경리 새로 뽑았네? 그래 자네는 좀 회사를 체계적으로 정리 해야되. 내가 다 불안해

사장 : 글쓴이야 들었지? 응?

20년 가까이 운영하시면서 한달도 안된 직원한테 떠넘기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타업체 관계자님이 사장님과 협상하다가

갑자기 저보고 협상내용 들었으니 증인해야되 라고 명령 하시고 갑니다.

 

경리일에 캐드, 홈페이지 제작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7

 

경리가 협상이나 계약 내용까지 다 알아야 하나요?

진짜 예전 회사에서 지금도 가끔 찾아서 왔다갔다하며 업무 보기 때문에 가뜩이나 심란한데

경리 업무 범위가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회사가 문제만 없었더라면 결혼 하고서라도 계속 다닐려고 했는데 에휴..

결혼할 나이에 여기서도 그만두면 다른데 취직하기도 힘들고;;;

 

Posted by 파워블
2016. 6. 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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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1

 


우선 작은 소규모 회사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상사는 a라 칭하겠습니다

 


a는 저보다 여덟살이 많았고 타업계 경력이 십년정도 되었다 하나 동종업계 경력이 없어 초보 사원으로 들어왔습니다 .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2

 

제가 들어오기 전 부터 직원들과 잦은 불화가 있었습니다 .

 


같은 사원인데도 불구하고 하대하고 표정관리가 안되어 본인 뜻대로 되지않으면 나기분 나쁘다.화났다.  하는 것이 얼굴에 너무나도 잘 들어났었습니다.

 

제가 근무를 시작하고 한달정도 도 된 후에 그 분을 갑자기 실장 으로 승진 시켰습니다 .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회사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으니 군말없이 따랐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3

 

하루 아침에 제 밑에 있는 사원이 제 위에 있는 상사가 되었던 것 이지요..

 


물론 그 사원이 일을 굉장히 잘하여 인정받아 승진을 한 케이스 면 낫겠지만.. 그저 나이때문에 승진을 하였습니다.

 

 

 

부장님이 직접 저한테 a씨는 나이가 많으니까 실장으로 승진시키면 직원이 존중을 할것이라 생각하였던 것이지요..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직원들의 불만만 늘어갔습니다.

 


실장이 된 a 에게 무엇을 물어봐도 본인은 모른다고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라 하면서 자기는 실장이니까 실장으로 대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4

 

저희는 직접 회사 청소를 합니다 .

 


회사 청소당번을 실장이 정하는데 정말 딱 보기에도 그 실장이 가장 일이 적었습니다...

 


하다못해 부장님 보다도 적었습니다.

 
보기에 가장 많은 청소를 담당하는 직원이 장난스레 "제가 제일 많네요?ㅎㅎ" 라고 물으니 그 실장은
"보기에만 그런거지 막상 하다보면 별거 아니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그 청소 계획표를 짰을적 저희는 미리 보았고 그 전부터 실장이 가장 적다고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 보기에는 실장님이 제일 적으시네요?ㅎㅎ" 라고 장난스레 말하였는데  또 뭐가 불만인지 표정이 어두워 지더라구요..'
 
 
 
한참을 지나서 다른 얘기하고 있는데 그 실장이 갑자기 " 그런데 팀장님 내가 청소를 적게 하는것 같아서 불만있어요? 불만있으면 지금 얘기해요~ " 라고 말하였고
 

전 혹시 기분 나빴나 해서 " 아니에요~ 실장님이 적게 청소한다는게 아니고 .. 보기에 적어보여서 말씀드린거에요~" 라고 정말 좋게 얘기했습니다 .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5

 

 

참고로 그 실장도 직원들 앞에서 저에게 대놓고 면박을 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죽했으면 직원들 조차 실장 왜그러냐며 왜 우리들보다 팀장님한테 더 심하게 구는건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히스테리를 부렸어요

 


저 할일을 제가 대신 안해주었다는 이유로 직원들 앞에서 자기가 바쁜데 팀장이 대신 해줄수 있는걸 왜 안하고 그냥 가냐 . 라고 이야기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6

 

 


아마도 실장은 사과를 듣고싶어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오기가 생겼는지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사람 히스테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직원들에게 이야기 하니 그 실장이 사원이였던 적 자신들에게도 똑같이 그랬다고 합니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싸웠다고 하네요....

나잇값 못하는 상사퇴사가 답인건가?7

 

 


직원들이 무슨 얘기만 하면 자기 무시하냐고 한답니다.. 무슨 자격지심이 있는지 뭐만 하면 무시한다고 하니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지금 이 사람 하나때문에 회사 분위기가 너무 엉망이에요.. 부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부장님은 그냥 쉬쉬 하는 스타일입니다...

 

 

 

내일 출근인데 도데체 이 사람 얼굴을 어떡해 봐야 하는지..

 

Posted by 파워블
2016. 6. 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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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1

 

입사한지 한달쨉니다요


처음 대표가 말한업무랑 많이 다르더군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2

 

그거까진 괜찮습니다 일힘든거? 괜찮습니다


근데 이번에 새로운거하나를 담당하라고 저보고 하라는데요

 
도덕적으로는 나쁜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일로 포장까지 가능하죠

문제는 법에 저촉이 될거같은데 문제없답니다 다른회사들도 그렇게 다들하는게에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3

 

찾아보니 그렇더군요 아마 이분야쪽 일은 80퍼센트는 그렇게 할겁니다요


다만 간혹 걸릴뿐이죠 아주 적은수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4

 

이 회사는 아직 시작하지않았습니다 저도 일에대한 설명만 들었을뿐


아직 진행한건 없습니다요

 
대표는 이부분이 법에 저촉에 간당간당하다는걸 모르는거같습니다요

나머지 직원들은 아는듯하고 다 안한다하고 이제 들어온 저에게 담당자라고 합니다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5

 

신입인 저한테 이게 넘어온거죠


신문기사 찾아보니 실무자만 형을 집행받는듯하더군요


문제가 커질시 일을 관두고 1~2년지나다 걸려도 전임자까지 소환해서요

관두는게 맞겠죠 ?? 선배님들 ?6

 

처벌한 사례도 있구요 대표는 몰랏다 이런식으로 벌금형


절때 문제생길일 없다고 자기네는 그런사례랑 다르다고 합니다요


관두는게 맞겟죠?

 

Posted by 파워블
2016. 6. 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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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사의 조건은

무엇일까?

좋은 상사가 되기는

어려운 것인가?

좋은 상사의 조건 1

 

 

자신이 아래에 잇을때를

모르는 상사는 좋지 않은 상사이다

좋은 상사의 조건 2

 

자기가 많이 당햇다고

똑같이 부하직원을

돌려주는것은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이다

 

 

물론 예의를 어긋나지 않게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주는것이

상사이다

따라서 때로는 싫은소리와

잔소리를 해야 하는 위치이다

좋은 상사의 조건 3

 

그것이 바로 직장과 회사내에서의

상사의 역할이다

그러나 부하직원을 대할때

좋은 상사의 조건 4

 

조금만 매너있게 대하고

넘지말아야 할 선을 지킨다면

당신은 잔소리를 해도 좋은 상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상사의 조건 5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업무에 관련해서는 잘 지도해주고

혼낼때는 따금하게 혼내지만

 

 

그 외의 것에서는 부하직원일지라도

매너와 예의를 지켜서 지켜주는 것이

좋은 상사이다

좋은 상사의 조건 6

 

그렇게 시간이 지나게 되면

회사나 군대도 위아래 모두

존중받는 곳이 되지 않을까?

좋은 상사의 조건 7

Posted by 파워블
2016. 6. 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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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에서도 사적인

대화를 해야 하나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1

 

 

상사들은 아래 부하직원들을

여러가지로 불편하게 한다

솔직히 말해서 까놓고 말해보자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2

 

일반적인 업무미숙을 갈구는것부터

개인적인 심부름과 부탁

그리고 본인이 할 업무 짬처리하고 자신은 퇴근..

 

 

다르게는 사적인 대화를 하려고 하거나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묻는..

비밀을 알고싶어하는

그런 상사도 있다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3

 

정말 본인입장에서는

불편하다

말하기 싫은 것을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4

 

정말 하기싫어도

해야될 경우도있고..

특히나 다른직원들과 같이잇거나

술자리 같은 곳이면 더 그렇다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5

 

당당하게 말하자 이제는

이건 사정때문에

말 못드린다고 죄송하다고

 

 

상사의 기분이 나쁘지 않는 선에서의

거절은 서로 기분상할 일이 없다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6

 

직장에서 꼭 상사가 말한다고

사내에서 자신의 사적인 대화를

털어놓을 필요는 없다

직장에서의 사적인 대화 7

Posted by 파워블
2016. 6. 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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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 1

 

 

직원이 3명인 작은 사무실입니다.

한직원때문에 이직을 고려하고있어요.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2

 

이건 가정교육문제인지 참.... 남의집 가정교육까지 들먹이고싶지 않지만

너무나도 황당한일의 연속이에요.

 
이건 손님이와도 인사도안하고 집중하면 아무것도 안들린다나 뭐라나.....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3

 


사무실일에 사사건건 불만이고

하다못해 사무실 캐비넷까지도 불만이더라고요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4

 


사무실에 꽃화분을 사와도 불만 사장님이 사무실 돌아다녀도 불만

솔직히 저두 사장님이 너무 돌아다니는건 좀 불편하죠 그치만 본인 사무실에서 본인 발로

돌아다닐 일이 있어 돌아다니는데 그것도 불만이라니요....

 
하루도 빠짐없이 허리가 아프고 기운이없고 더황당한건 그러면서도 매일 플라잉요가를 하러 다니고있죠....그기운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점심먹을때 반찬을 덜면서 반찬덜은 젓가락을 왜그리 쪽쪽빨고 또 다른반찬을 더는지;;;
그럴꺼면 그냥먹지 왜 덜어먹는지 휴~~이건 정말이지 무식한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참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5

 

혼자 깨끗한척다하면서.......자기가 쓰다 버리려던 칫솔로 뭐 닦을때 쓰라고

그걸 탕비실에 갖도놨더라구요 미친거 아닐까유??

이런직원 정말 괜찮은걸까요?6

 

정말이지 이제는 견디기가 너무힘들어 제가 나가야할것같더라구여

그직원은 그만둘맘이 없다니  어쩔수없겠죠뭐

 

 

Posted by 파워블
2016. 6. 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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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입사해서 아직 신입사원이에요

오늘은 직장생활을 하다가 느낀 어이없는 일에 대해서 써보려구요..

계속 꾹 참고 있었는데, 이러다간 속병날거같아 얘기할곳도 마땅히 없어 이곳에 올려요 ㅠ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1

 

제 바로 위에 선배가 몇명있는데, 그 중에 한명이 정말 저를 미치게 하네요..

정말 다른것도 아니고, 여자선배인대

하는행동에 군대에서 상병..

한참 애들 잘 갈구고 그러는거 알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2

 

군대에서 상병부터가 정말 권력??이란것도 생기고

사람이 달라지는... 착한사람도 악마가 되는 계급이거든요

 

 
원래 성격이 기분파고 말도 독하게 해서
같이 들어온 동기 애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피하고 싶은 사람 1순위?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3
 

그래도 상사니깐 비위맞추고 친한척 하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제 어디가 맘에 안들었는지 계속 시비네요.
그것도 갑자기 저만 계속요..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4
 
원래 그 선배가 위에 사람 대할 때랑 밑에 사람 대할 때랑 행동이 완전 다르긴 한데,,,
저볼때 완전 표정이 달라지네요. 인사를 해도 그냥 씹고
최근에 들어서 이렇게 바뀌고.. 잘못한 것도 없고, 별 일도 없엇던 저로써는
정말 황당하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5

 
심지어 저번에는 어깨를 치더군요.
뭔가 하다가 사소한 실수를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그 선배는 손으로 세게 제 어깨를 치더군요.
황당해서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지나갔네요.
 
 
또 몇일전에는, 뭔가 오해로 인해 생긴 일이 하나 있었는데,
위에 쌤 없을 때 동기들만 있을 때 와서 완전 큰 소리내면서 인신공격하고, 정말 어이 없었네요.
오해를 풀어주려 해도 변명하지 말라는 얘기만...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6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이 선배때문에 아예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네요.
아예 안만날 수도 없고, 선배라서 무시할 수도 없고, 비위맞추려 해도 더이상 맞추고 싶지도 않네요.
어떡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7
Posted by 파워블
2016. 6. 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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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있는, 감정노동자 이십대 후반 남자입니다.

자동차를 파는 회사라 그런지 돈 좀 있다고 으스대고 사람,

직원들을 봉으로 알고 무시하고 깔보며 갑질하는 고객들 차고 찹이니다.

그런 진상고객들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네여

고객들에게도 지치지만 더욱 힘이 드는건 팀장이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연필, 서류, 책, 파일철을 집어던지는건 다반사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욕을 합니다. 옆에 사무실까지 다 들리게 엄청난 목청으로 말입니다.
"열여덟, 이런 지읒같은 쪽지 나한테 남기지 말랬지" 이것은 저를 겨냥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저런 년은 나가뒤지지도 않고 살아있어 아오 열여덟연" 고객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오늘 별 지읒같은 것들만 다 쳐 오고 지랄이네"
등등.. 수도없이 욕을 듣고 지금 10개월차 버티고 있어요.
 
 
 
 

 

 
 

처음에는 쫄아서 목이 거북이 목 되는 줄 알았습니다. 허리를 펴고 앉아있지도 못했어요.
신랄하게 욕하는 상사를 보고 내가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저 양반 하나로 인해 무시무시합니다. 앉아있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고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때마다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것 같아요.
한가운 날이 없을정도로 항상 바쁜 곳이지만 고객이 없는 틈틈 계속 욕을해요.
진짜 입에 수건를 물었나 싶었을 정도로요.
 
 
 
 
 
그렇게 본인이 분노가 차오르면 조절을 못하고 입 밖으로 침을 뱉어가면서
신랄하게 욕하는 팀장을 보면서 진짜 정신병자가 여기있구나.. 싶네요.
지금은 많이 적응되서 또 저러는구나...
그 분 상태 눈치 보면서 내 일 알아서 하면서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저도 정신병이 걸릴 것 같아요 엉엉 ㅜ.ㅜ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집에가서 차장 욕하는 표정, 말투, 행동이 귓가에 맴맴 돌아서 잠도 안오고 출근걱정에 잠을 못이룹니다.
 
 
 

 

 
 
 

그런 그를 보고 부장님께서도 알고계신 듯 고객있을때만큼은 그렇게 하지말아라
당신이 사무실 분위기를 망치고 있으니 자제해라. 라고 몇 번이곤 말을 하지만
절대 고쳐지지않습니다. 심지어 가끔은 고객들 있는데서도 욕을 하십니다^^;
아.. 이대로 이런 분위기에 적응해가는 저 또한 무섭네요
심리상담같은거 한번 받아보고 싶긴 한데요... 막상 받으려니 정보도 없고 비용도 부담되고...
도움이 될까도 싶기도 하구요... 정말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끄적여보았습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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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직장에서 이제 10년 일했습니다.
이번에 서울본사에서 콜을 받고
올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콜은 정확히 두번 받았던거같아요.작년에한번,그리고 저번주...

 

 

작년 추석쯤에도 발령난다 어쩐다 얘기듣고 집구하러 다니고 그랬었는데 결국은 백지화되서 저는뭐 쾌재를 불렀스빈다
그때는 생산쪽에서 왜 사무직만 사택을 마련 해주냐 이런것 때문에 백지화 되버렸습니다.
작년에 콜왔을때는 같은팀 업무였지만 이번에 콜은 업무는 비슷하지만 신사업 쪽입니다.
회사에서 내걸은 조건은
거주지 마련해줌(사택,아파트 서울외곽이나 경기권), 신설된팀에 직책은 팀장으로 인사발령
 

 

 

 

가족은 아내와 이제 10개월된 아기랑 셋이에요
이거 참 어째야 하는지...
지금껏 조건보고 일한적도 없고 그런거가지고 이것저것 판단하고 그러지 않아요

 

식구들 데리고 서울을 가게되면 당연히 집값이 비싼터라 변두리 쪽이나 서울 멀리 가서 살아야 될것 같은데 식구들 데리고 가서 서울에서 살면 아내가 상당히 외로울것 같고(서울에 아무 연고가 없음),다음달에 아내가 영어학원을 오픈을 합니다.다른 영어선생님들이랑 공동투자로 하는건데 이것도 참 문제가 되네요..

저혼자 서울에서 살면서 주말 부부 해야되나 아님 회사를 그만두고 그냥 대전에 남으면서
다른쪽 알아봐야 하나 고민이 상당히 많네요.

(일자리가 요즘 없긴 없네요ㅠㅠ)

 

 

 

 

서울본사는 역삼동입니다.
지금도 1주일에 1-2회 출퇴근 하고는 있어요.솔직히 조금은 힘듭니다. 하루에 300키로 운전해도 힘든거 잘모르는데
기차타고 내려서 지하철타고 걷고 ㅠㅠ
다시한번 수많은 생각을 갖게 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저는 이제 36살된 직장인 입니다...

부사장님과 서울발령건에 대해 1:1미팅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이 전에 올린글 입니다
염치 없지만 제가 아직 정식 발령전이라서 그러는데 안올라가는 방법은 없나요?

 

 

부문장님은 제상황 이해하시는데 그윗선에서 못받아들이시는듯 합니다.
도대체 뭐라고하면 이동을 안하게될가요
오늘도 수천번 생각했네요...
단순 파견 근무도 아니고 한번 올라가면 뿌리박고 살아야되는 형태죠
그래서 더어쩌면 곤란합니다...
기차타고 출퇴근도 생각해봤지만 잠시가서 일하는 파견직도 아니고. . 수년간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그냥 답답하네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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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캐디일을 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자에요..

다름이아니라 회사쪽 사정때문에 골프장 전체가 휴업에 들어가게 됫거든요..

 
근대 이게 보상금차원으로, 이직을 하지 않는 대신에
쉬는동안에도 기다려주면 어느정도 급여형식으로 보상금을 받게
사장님께서 해주신다고 하셧어요 전직원..
 

회사 보상금.. 관련자가 꿀꺽한거 같아요..1

 

그리고 얼마있어서 회사가 다시 운영하게 되어서

복직을 하게 되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50여명의 직원이

보상금을 모두 못 받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에게 단체로 가서 여쭤봣어요..

회사 보상금.. 관련자가 꿀꺽한거 같아요..2

 

그랫더니 사장님께서는 지급 완료 되엇을꺼라고..

총무과에 전부 지급완료햇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대 그때 총무과에 계시던 분들이 거의 대부분 휴업일 때

다른쪽으로 이직을 하셧어요..

 

그래서 일단 다시 와서 못받은 직원들끼리 얘기만 하는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장님께 보고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저희끼리 총무과에 가서 해결을 해야할까요..?

회사 보상금.. 관련자가 꿀꺽한거 같아요..3

Posted by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