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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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입사해서 아직 신입사원이에요

오늘은 직장생활을 하다가 느낀 어이없는 일에 대해서 써보려구요..

계속 꾹 참고 있었는데, 이러다간 속병날거같아 얘기할곳도 마땅히 없어 이곳에 올려요 ㅠ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1

 

제 바로 위에 선배가 몇명있는데, 그 중에 한명이 정말 저를 미치게 하네요..

정말 다른것도 아니고, 여자선배인대

하는행동에 군대에서 상병..

한참 애들 잘 갈구고 그러는거 알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2

 

군대에서 상병부터가 정말 권력??이란것도 생기고

사람이 달라지는... 착한사람도 악마가 되는 계급이거든요

 

 
원래 성격이 기분파고 말도 독하게 해서
같이 들어온 동기 애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피하고 싶은 사람 1순위?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3
 

그래도 상사니깐 비위맞추고 친한척 하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제 어디가 맘에 안들었는지 계속 시비네요.
그것도 갑자기 저만 계속요..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4
 
원래 그 선배가 위에 사람 대할 때랑 밑에 사람 대할 때랑 행동이 완전 다르긴 한데,,,
저볼때 완전 표정이 달라지네요. 인사를 해도 그냥 씹고
최근에 들어서 이렇게 바뀌고.. 잘못한 것도 없고, 별 일도 없엇던 저로써는
정말 황당하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5

 
심지어 저번에는 어깨를 치더군요.
뭔가 하다가 사소한 실수를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그 선배는 손으로 세게 제 어깨를 치더군요.
황당해서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지나갔네요.
 
 
또 몇일전에는, 뭔가 오해로 인해 생긴 일이 하나 있었는데,
위에 쌤 없을 때 동기들만 있을 때 와서 완전 큰 소리내면서 인신공격하고, 정말 어이 없었네요.
오해를 풀어주려 해도 변명하지 말라는 얘기만...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6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이 선배때문에 아예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네요.
아예 안만날 수도 없고, 선배라서 무시할 수도 없고, 비위맞추려 해도 더이상 맞추고 싶지도 않네요.
어떡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직장생활 최대의 고민은!?7
Posted by 파워블
2016. 6. 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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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힙 !1

 


40대후반 여자 이혼하고 투병생활 후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베이비시터일ᆞ방문요양사 일까지

하루종일 종종 거리며 일하는 내 모습을 보니 불쌍하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ᆢ

또 한편으로는 건강해서 열심히 일하는 내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하니 보람되기도 합니다.

 

힘냅시다 힙 !2

 

그런대 참~이나이 먹도록 남들은 좋은대학 나와 좋은직장 다니는 사람들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결혼전에 대기업에서 근무했었지만
결혼과 동시에 육아문제도 있고해서 퇴사하고

 

힘냅시다 힙 !3

 

지금은 비록 베이비시터일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일때가 많아요.
맞벌이 부부 집이라 동생네처럼 내가 할일 외에도 틈틈히 정리정돈도 해줍니다.

 

힘냅시다 힙 !4

 

그런거에 비하면 급여는 적고ᆢ
거실ᆞ안방 씨씨티비 달아놓고 감시받는거 같아 마음은 씁쓸하지만 세상이 그러니 그런것도 이해도 하지만ᆢ
이럴때마다 내 자신을 다독이며 용기를 내 봅니다.

 
비록 남들이 보기에 허드랫일 처럼 보이지만
나름 그 자리에서 행복하게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싶습니다.
나도ᆞ아이도ᆞ부모도 셋이 다 행복했으면ᆢ
부모는 마음놓고 일할수 있게 믿음과 신뢰로 아이를 돌보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힘냅시다 힙 !5

 

시터일 그만 두었을때 부모 가슴속에 좋은 이모 였다고 느낄수 있게~!!!!

글솜씨가 없어 자신없지만 내 속 마음을 어딘가에 터놓고 싶어 이렇게나 마음을 올립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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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1

 

안녕하세요 2년째 사진컨텐츠 관련된 일하는 직딩입니다.

제가 8월부터 다른일을 하게되어 오늘 실장한테 7월까지만 일하고 그만둔다고 말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2

 

그런데 실장이 저보고 제생각만 하냐고 윽박지릅니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생각안하냐

왜 넌 너밖에모르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2014년 5월 2일에 입사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3

 

회사다니고 한달도 안되서 같이 출장간 남자 알바생이랑  나이차이가 얼마안나니

같이 방잡아줄까^^? 이런 희롱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4

 


저는 부모님이 고향이 대구라는이유로 j신문을 본다는 이유로

회사를 다니면서 팀 실장과 과장에게 비웃음을 샀습니다.

 
연봉이 올해  5월 말에 약속대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입사하고 1년동안 보상받지 못한것도 감수하고 다녔습니다.
6월초에 다른일을 할 기회가 생겼고 지금보다 집에서 더 가까운거리에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받고 할수 있는 일이었기에 망설이다가 결국하기로 계약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5

 

틈만나면 저보다 2살어린 선임과 비교를 당했고

너는 k모대학교나와서 이것밖에 못하냐는 말을 들었고 많이 무시당해왔습니다.

제 상사들은 다들 지방대나왔거든요

항상 감정적이고 이상한 학벌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찬 그사람들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전 이기적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6

 

그런데 저보고 배신자랍니다.

조직에 대한 애착이없다고 화를냅니다.

저보고 이기적이랍니다. 무려 한달도 넘게 전에 이야기한건데 왜 그런이야기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몰라서 그사람이 했던말 일부를 녹음해놧습니다.. 전 제가 합당한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합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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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있는, 감정노동자 이십대 후반 남자입니다.

자동차를 파는 회사라 그런지 돈 좀 있다고 으스대고 사람,

직원들을 봉으로 알고 무시하고 깔보며 갑질하는 고객들 차고 찹이니다.

그런 진상고객들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네여

고객들에게도 지치지만 더욱 힘이 드는건 팀장이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연필, 서류, 책, 파일철을 집어던지는건 다반사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욕을 합니다. 옆에 사무실까지 다 들리게 엄청난 목청으로 말입니다.
"열여덟, 이런 지읒같은 쪽지 나한테 남기지 말랬지" 이것은 저를 겨냥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저런 년은 나가뒤지지도 않고 살아있어 아오 열여덟연" 고객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오늘 별 지읒같은 것들만 다 쳐 오고 지랄이네"
등등.. 수도없이 욕을 듣고 지금 10개월차 버티고 있어요.
 
 
 
 

 

 
 

처음에는 쫄아서 목이 거북이 목 되는 줄 알았습니다. 허리를 펴고 앉아있지도 못했어요.
신랄하게 욕하는 상사를 보고 내가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저 양반 하나로 인해 무시무시합니다. 앉아있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고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때마다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것 같아요.
한가운 날이 없을정도로 항상 바쁜 곳이지만 고객이 없는 틈틈 계속 욕을해요.
진짜 입에 수건를 물었나 싶었을 정도로요.
 
 
 
 
 
그렇게 본인이 분노가 차오르면 조절을 못하고 입 밖으로 침을 뱉어가면서
신랄하게 욕하는 팀장을 보면서 진짜 정신병자가 여기있구나.. 싶네요.
지금은 많이 적응되서 또 저러는구나...
그 분 상태 눈치 보면서 내 일 알아서 하면서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저도 정신병이 걸릴 것 같아요 엉엉 ㅜ.ㅜ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집에가서 차장 욕하는 표정, 말투, 행동이 귓가에 맴맴 돌아서 잠도 안오고 출근걱정에 잠을 못이룹니다.
 
 
 

 

 
 
 

그런 그를 보고 부장님께서도 알고계신 듯 고객있을때만큼은 그렇게 하지말아라
당신이 사무실 분위기를 망치고 있으니 자제해라. 라고 몇 번이곤 말을 하지만
절대 고쳐지지않습니다. 심지어 가끔은 고객들 있는데서도 욕을 하십니다^^;
아.. 이대로 이런 분위기에 적응해가는 저 또한 무섭네요
심리상담같은거 한번 받아보고 싶긴 한데요... 막상 받으려니 정보도 없고 비용도 부담되고...
도움이 될까도 싶기도 하구요... 정말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끄적여보았습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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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직장에서 이제 10년 일했습니다.
이번에 서울본사에서 콜을 받고
올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콜은 정확히 두번 받았던거같아요.작년에한번,그리고 저번주...

 

 

작년 추석쯤에도 발령난다 어쩐다 얘기듣고 집구하러 다니고 그랬었는데 결국은 백지화되서 저는뭐 쾌재를 불렀스빈다
그때는 생산쪽에서 왜 사무직만 사택을 마련 해주냐 이런것 때문에 백지화 되버렸습니다.
작년에 콜왔을때는 같은팀 업무였지만 이번에 콜은 업무는 비슷하지만 신사업 쪽입니다.
회사에서 내걸은 조건은
거주지 마련해줌(사택,아파트 서울외곽이나 경기권), 신설된팀에 직책은 팀장으로 인사발령
 

 

 

 

가족은 아내와 이제 10개월된 아기랑 셋이에요
이거 참 어째야 하는지...
지금껏 조건보고 일한적도 없고 그런거가지고 이것저것 판단하고 그러지 않아요

 

식구들 데리고 서울을 가게되면 당연히 집값이 비싼터라 변두리 쪽이나 서울 멀리 가서 살아야 될것 같은데 식구들 데리고 가서 서울에서 살면 아내가 상당히 외로울것 같고(서울에 아무 연고가 없음),다음달에 아내가 영어학원을 오픈을 합니다.다른 영어선생님들이랑 공동투자로 하는건데 이것도 참 문제가 되네요..

저혼자 서울에서 살면서 주말 부부 해야되나 아님 회사를 그만두고 그냥 대전에 남으면서
다른쪽 알아봐야 하나 고민이 상당히 많네요.

(일자리가 요즘 없긴 없네요ㅠㅠ)

 

 

 

 

서울본사는 역삼동입니다.
지금도 1주일에 1-2회 출퇴근 하고는 있어요.솔직히 조금은 힘듭니다. 하루에 300키로 운전해도 힘든거 잘모르는데
기차타고 내려서 지하철타고 걷고 ㅠㅠ
다시한번 수많은 생각을 갖게 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저는 이제 36살된 직장인 입니다...

부사장님과 서울발령건에 대해 1:1미팅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이 전에 올린글 입니다
염치 없지만 제가 아직 정식 발령전이라서 그러는데 안올라가는 방법은 없나요?

 

 

부문장님은 제상황 이해하시는데 그윗선에서 못받아들이시는듯 합니다.
도대체 뭐라고하면 이동을 안하게될가요
오늘도 수천번 생각했네요...
단순 파견 근무도 아니고 한번 올라가면 뿌리박고 살아야되는 형태죠
그래서 더어쩌면 곤란합니다...
기차타고 출퇴근도 생각해봤지만 잠시가서 일하는 파견직도 아니고. . 수년간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그냥 답답하네요..

 

Posted by 파워블
2016. 6. 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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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30대 초반 직장인이에요..

군대도 다녀오고 하다보니 여자보다 자연스레

2년정도 늦어지는 남자들...

회사의 불공정한 처사때문에

지금 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

 
우리회사 직급은 우선
사원 - 주임 - 대리 - 과장 순서로 진급을 하게 되요.
물론 승진 할 수록 연봉인상도 책정이 되어있구요..
 
봉급문제로 퇴사고민.. 어떻게 해야할까요?1
 
우선 제 연봉을 알려드리면
2014년 재계약당시 일반사원으로 1,850,000원 받음.(세전)
사원에서 주임진급하면 월급 2,000,000원을 받아야함.(메뉴얼에 있음.)
그런데 작년 5월 주임 진급 했는데 1,980,000원 으로계약(돈이 없다고 함.)
올해 재계약하면서 작년에 못 맞춰준 2만원 올려달라하니 안된다고함.
 이제 상황이 이렇게 된거죠..
봉급문제로 퇴사고민.. 어떻게 해야할까요?2
 
 
월급으로 장난치는 것 같아서 퇴사를 고민하게 되엇는대요..
한달에 2만원이 없어서 못올려준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참고로 근대 제 입사동기부터 여자사원들은
인상이 제대로 됫다고 하더라구요..
또 남자선배들 말 들어보면 남자선배들은 안됫구요..
이게 말이되나요??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봉급문제로 퇴사고민.. 어떻게 해야할까요?3

Posted by 파워블
2016. 6. 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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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캐디일을 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자에요..

다름이아니라 회사쪽 사정때문에 골프장 전체가 휴업에 들어가게 됫거든요..

 
근대 이게 보상금차원으로, 이직을 하지 않는 대신에
쉬는동안에도 기다려주면 어느정도 급여형식으로 보상금을 받게
사장님께서 해주신다고 하셧어요 전직원..
 

회사 보상금.. 관련자가 꿀꺽한거 같아요..1

 

그리고 얼마있어서 회사가 다시 운영하게 되어서

복직을 하게 되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50여명의 직원이

보상금을 모두 못 받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에게 단체로 가서 여쭤봣어요..

회사 보상금.. 관련자가 꿀꺽한거 같아요..2

 

그랫더니 사장님께서는 지급 완료 되엇을꺼라고..

총무과에 전부 지급완료햇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대 그때 총무과에 계시던 분들이 거의 대부분 휴업일 때

다른쪽으로 이직을 하셧어요..

 

그래서 일단 다시 와서 못받은 직원들끼리 얘기만 하는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장님께 보고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저희끼리 총무과에 가서 해결을 해야할까요..?

회사 보상금.. 관련자가 꿀꺽한거 같아요..3

Posted by 파워블
2016. 6.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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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후반으로 아기가 5개월 된 초보엄마에요
이제 육아휴직을 끝내고 회사로 돌아가려 하는데요
회사가 제조업쪽인데 연구직으로 있습니다.
입사당시에는 일있을 때만 야근에 특근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매일 야근에 특근이 일상이 됬어요..

 평일에도 8시까지 야근은 기본에

 주말에 하루는 꼭 나와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리고 주말껴서 휴일이 3일이여도 하루만 쉴 수 있어요...

 
 
다행이 시어머니께서 아기는 봐주신다고 하셨는데 출근할 때쯤 되니까
주말은 일 안하면 안되냐고, 주말은 본인도 쉬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어쩔수 없죠.
그래서 친정엄마에게 간곡히 부탁해서 주말 하루는 봐주시기로 했어요.
시댁과 친정은 가깝게 붙어 있는데 저희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이 차로 한시간 떨어진곳이라
아기는 아주 시댁에서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됐어요.
시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와서 봐주시기는 싫다고는 하시는 않으셨지만... 거리가 있어서 그건 힘드시겟죠.. 
워낙 자유분방 하신분이라 쉬시는 날에는 어김없이 하다 못해 가까운 바닷가에 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오시는 시어머니세요.
 

 육아와 직장사이.. 직장을 그만둬야 할까요? 1

 

그럼 아기는 일주일중에 5일은 시댁에 하루는 친정에서 지내고
저희부부가 주말에 시간될때마다(하루나, 이틀) 시댁으로 가서 아기를 돌볼 상황이 됬어요..
이렇게 되면 아기는 엄마를 일주일에 하루만 보게 되는 건데 아기 정서상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결혼하면서 아파트를 덜컥 사버리는 바람에 한달에 지출되는 돈이 사실 장난이 아닌데,
돈 생각하면 일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 야근을 더 하더라도 주말에 쉴수 있을까 하고 요청을 드렸었는데
그럴꺼면은 퇴사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육아와 직장사이.. 직장을 그만둬야 할까요? 2

 

신랑은 제 의견을 적극 존중할테니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울며겨자먹기로 회사에는 야근,특근 하기로 하고 복귀했어요..
아기관점에서 보면 제가 회사를 관두는게 맞는 것 같고,
또 시어머님이 봐주신다고 했는데 회사를 관둔다고 하면...
뭐 말씀을 안하셔도 신랑 혼자 일하는 꼴이 되니 좋은 며느리될 생각은 접어야 겠지요.
참... 직장다니면서 결혼하기도 힘들었지만,,,
아기 시댁에 두고 직장 다니려니 이도저도 어려운 상황이네요..

 

회사 이직을 생각을 해봤는데 솔직히 애기엄마 채용해 줄 곳이 어디 있을까요?
아기걱정에 잠도 안올때도 있고,,, 최근에는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도 왔었어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얘기를 듣고 싶어서 글을 올려봐요.. 여러분들 알려주세요..
 

 

 육아와 직장사이.. 직장을 그만둬야 할까요? 3

Posted by 파워블
2016. 6.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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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년차 직장생황을 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다름 아니라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에 대해 객관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약 3개월 전부터 나타난 증세는 극심한 기억력 장애입니다

어떤 일에 대한 기억을 일부만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잃어버리고

본인 역시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며 대답을 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에 근무하던 직원은 스트레스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그 말을 했다는 걸 까먹는지 계속 같은 말을 반복.. 며칠간격으로 업무에 대한 반복적인

언급에 저 역시 지친 상태여서 수차례 말해 보지만 그냥 어쩔 수 없다 요금 기억력이 좋지 않다

라고만 하십니다 네 그렇겠죠.. 기억이 안 나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렇지만 같이 근무하는 입장으로서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메모를 하셔라 핸드폰에 저장해 두셔라 라고 해도 그때만 듣고 정작 또 같은 말을 반복하고 묻거나

할 때면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핸드폰을 확인해라며 대답하기 일쑤입니다

직장 상사는 이제 50대 초반입니다.. 최근데 혈압 수치가 많이 높아서 병원에 다녀오고 혈압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냥 건망증이라고 판단하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기에 조심스럽게 혹시 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같이 근무하는 직원과 같은 생각이고요... 이걸로 고민도 많이 하고 본인 자신도 혹시

그 병이 아닌가 하는 말을 넘겨짚듯이 한 적도 있습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1

 

 

물론 기억력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틀리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업무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잘 잊을 수도 있다는 거 압니다 그렇지만 정말 반나절도 안 된 업무적인 이야기를 잊거나

거래처 명... 사람 이름을 잃어버리고 본인이 통화한 내용 이야기 한 내용 전부 다 잊어버리고

되려 저한테 묻거나 할 땐 정말 황당해서 한참을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2

 

 

저와 직장 동료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만났던 거래처 사람들도 같은 소리를

합니다 대놓고는 그 직장 상사 어디 아픈 거 아니냐며 이상하다는 말도 합니다

간단한 내용이야 똑같이 물어도 대답하는 거 어렵지 않지만 정말 업무적으로 논의하고 회의한

내용을 하얗게 다 잊고 또 다시 물을 땐 저도 정말 지치고 말을 하기가 싫습니다 그게 하루에 열 건이 넘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 직장상사가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본인도 심각하다고 느낀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멀쩡하다는 소견만 저희한테 말하고 그냥 앞으로 메모를 잘 해야겠다는 말만 하고 끝냈습니다 하지만 나아진 건 아무것도 없고 오늘도 역시 똑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하고 거래처 사람 이름을 까먹고... 아무튼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직장 상사분은 술은 전혀 안 드시고 담배를 많이 피우십니다 종합검사도 받고 뇌검사도 받았다는데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근데 안압때문에 눈이 요즘 침침하다는 소리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증세라고 하는데 무슨... 50대 초반이 나이 들어서 나타나는

증세인건지 본인이 자각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혹시 숨기는 건지...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이게 정상이라면 더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직장 상사의 이상 행동 어떻게 봐야 하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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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씁니다 글에 쓴 직장 상사는 뭐 실장 부장님이 아니라 사장님입니다 기억력 장애 증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고 제가 느끼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 해봤습니다 하지만 글에도 언급했듯이 이 회사를 8년째 다니고 있고 거의 업무를 제가 다 맡아서 하다 보니 지금 당장 제가 나가는 거에 대해 사장님께서는 그저 이해해 달라 어떻게 해 주면 되겠냐 몸이 너무 안 좋다 이런 말로만 넘기시고 부탁만 하셨습니다 그렇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지만 8년 일한 회사를 그렇게 쉽게 매몰차게 그만둘 수 없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정말 그만둘 생각입니다 그 전에 다른 분들의 의견 또는 비슷한 경험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글을 제대로 읽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혈압약을 드신 건 아주 최근이고 이 증상은 3개월 전부터 나타났습니다

Posted by 파워블
2016. 6.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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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화가나서 막 쓰느라 글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ㅜ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월차내고 놀러갈계획이었는데 마음이 많이 안좋아서 집에 그냥 누워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태 가끔 눈팅만 했었는데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웹디자인쪽일을 하고 있고
회사 들어온지 2년차 조금넘은 28살 여자입니다
회사직원들과는 두루두루 잘지내는 편이었고 회사일도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는것같아 큰 스트레스없이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몇달전 제 바로 아래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1


남자고 저보다 2살어리고 뭐 훈남? 객관적으로 봤을때 훈남? 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첫인상 좋았고 성격도 서글서글했어요 그래서 제가 사수로서 일을 잘 알려줬어요 하나하나 다 물어봐도 짜증내지않고 다 알려줬어요 솔직히 2년동안 제밑에 아무도 없다

가 생긴거라 좀 들뜬 마음에 잘해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된겁니다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2

 


제가 그 신입남직원한테 꼬리친다고 여직원들사이에 이야기가 나왔다는거예요
제 친한동기가 제게 말해주더라고요 그 신입직원이 여직원들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 제가 늘 옆에있으면서 꼬리친다고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어요 전 일적인거 외에는 그 신입직원과 엮인것도 없고 사적인대화도 거의 한적없어요 그나마 짐작이 가는거는 제가 가끔 업무바쁠때 신입직원일을 도와줬어요 그게 고마웠는지 커피나 먹을꺼를 몇번 주더라고요 그래서 몇번 받아먹은 정도? 진짜 이것말고는 짐작가는것 조차 없는데 왜 구설수에 휘말렸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앞에서 뭐라하면 이유라도 캐물을 텐데 그냥 들리는 소문식으로 뒷담화만 떠도니 더 미치겠어요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런일은 정말 처음 겪어봐서 머리가 복잡해요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3


차라리 진짜 제가 흑심이라도 있었으면 억울하지는 않을텐데
아 화가나서 막 쓰느라 글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ㅜ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좀 부탁합니다

Posted by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