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58 시도때도 없이 욕하는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진짜 받아 죽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있는, 감정노동자 이십대 후반 남자입니다. 자동차를 파는 회사라 그런지 돈 좀 있다고 으스대고 사람, 직원들을 봉으로 알고 무시하고 깔보며 갑질하는 고객들 차고 찹이니다. 그런 진상고객들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네여 고객들에게도 지치지만 더욱 힘이 드는건 팀장이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연필, 서류, 책, 파일철을 집어던지는건 다반사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욕을 합니다. 옆에 사무실까지 다 들리게 엄청난 목청으로 말입니다. "열여덟, 이런 지읒같은 쪽지 나한테 남기지 말랬지" 이것은 저를 겨냥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저런 년은 나가뒤지지도 않고 살아있어 아오 열여덟연" 고객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오늘 별 지읒같은 것들만 다 쳐 오고 지랄이네".. 2016. 6. 20. 회사발령 가야될까요 어떡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한직장에서 이제 10년 일했습니다. 이번에 서울본사에서 콜을 받고 올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콜은 정확히 두번 받았던거같아요.작년에한번,그리고 저번주... 작년 추석쯤에도 발령난다 어쩐다 얘기듣고 집구하러 다니고 그랬었는데 결국은 백지화되서 저는뭐 쾌재를 불렀스빈다 그때는 생산쪽에서 왜 사무직만 사택을 마련 해주냐 이런것 때문에 백지화 되버렸습니다. 작년에 콜왔을때는 같은팀 업무였지만 이번에 콜은 업무는 비슷하지만 신사업 쪽입니다. 회사에서 내걸은 조건은 거주지 마련해줌(사택,아파트 서울외곽이나 경기권), 신설된팀에 직책은 팀장으로 인사발령 가족은 아내와 이제 10개월된 아기랑 셋이에요 이거 참 어째야 하는지... 지금껏 조건보고 일한적도 없고 그런거가지고 이것저것 판단하고 그러지 않아요 .. 2016. 6. 20. 육아와 직장사이.. 직장을 그만둬야 할까요? 저는 20대 후반으로 아기가 5개월 된 초보엄마에요 이제 육아휴직을 끝내고 회사로 돌아가려 하는데요 회사가 제조업쪽인데 연구직으로 있습니다. 입사당시에는 일있을 때만 야근에 특근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매일 야근에 특근이 일상이 됬어요.. 평일에도 8시까지 야근은 기본에 주말에 하루는 꼭 나와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리고 주말껴서 휴일이 3일이여도 하루만 쉴 수 있어요... 다행이 시어머니께서 아기는 봐주신다고 하셨는데 출근할 때쯤 되니까 주말은 일 안하면 안되냐고, 주말은 본인도 쉬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어쩔수 없죠. 그래서 친정엄마에게 간곡히 부탁해서 주말 하루는 봐주시기로 했어요. 시댁과 친정은 가깝게 붙어 있는데 저희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이 차로 한시간 떨어진곳이라 아기는 아주 시댁에.. 2016. 6. 18.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 제 성격상 자존감이 많이 낮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하면서 1주일에 1번씩 실수를하네요 그러니까 괜히 윗사람에게 눈치만 보고~~ 기가 죽는거같아요 또한 작은회사라 많이 한가해요 지루할정도로요~~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1 작업장에 이모님 한분 계시는데 밥 먹을때 빼고 말할 시간이없네요~~그분은 그래도 꾸준하게 일이 있고요 전 사무실에 혼자 지키고있어 사장님은 일없으시면 옆방에있으면서 왔다갔다 하시고요 복에 겨우 소리일수있지만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2 회사가 꾸준하게 잘돌아가 바쁜거 더 좋은거 같아요 사장님이나 사모가 왔다갔다 할때마다 일할거리없는데 일하는척도 지겹고 그렇다고 되놓고 공부나 뭘할수도없고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3 실수를 안하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실수를해서 내자신에게 짜증나고.. 2016. 6. 12.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