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03 소심한 후배
  2. 2016.06.15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
2016. 7. 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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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대요

얼마전에 부사수를 제가 받았어요

소심한 후배 1

 

오랫만에.. 거의 6년차 되가니까

요즘 잘 안뽑아서 늦게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서 정말 잘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소심한 후배 2

 

그런데 이 후배가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제가 그걸 알아서 되게 잘해주려고 하고

안혼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만 그렇다고 해결되나요

더 위에 부장님이나 이런분들한테

실수해서 한소리 들으면 하루종일

표정이 울상이네요..

소심한 후배 3

 

달래주려고 담배도 같이 피우면서 커피한잔 하며

위로해주고 달래주고는 하는데..

그래도 이친구가 너무 힘들어하니..

소심한 후배 4

 

저희부서는 보통 막내와 막내의 사수가

아침에 간단한 청소를 해요

많이도 아니고 한 20분정도 일찍와서?

소심한 후배 5

 

그런데 이친구가 집이 멀어서

가끔 시간이 빠듯하면 제가 미리 많이 하고 그러거든요

최대한 혼 한나게 하려고..

 

 

그래도 아는지 모르는지..

얼마전 둘이서 술도 같이 마셧는데

술마셔도 소심하네요..

소심한 후배 6

 

선배님이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그런데 자기성격이 원래 소심해서

그런거니 너무 걱정마시라고 하네요..

그래도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소심한 후배 7

Posted by 파워블
2016. 6.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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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화가나서 막 쓰느라 글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ㅜ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월차내고 놀러갈계획이었는데 마음이 많이 안좋아서 집에 그냥 누워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태 가끔 눈팅만 했었는데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웹디자인쪽일을 하고 있고
회사 들어온지 2년차 조금넘은 28살 여자입니다
회사직원들과는 두루두루 잘지내는 편이었고 회사일도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는것같아 큰 스트레스없이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몇달전 제 바로 아래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1


남자고 저보다 2살어리고 뭐 훈남? 객관적으로 봤을때 훈남? 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첫인상 좋았고 성격도 서글서글했어요 그래서 제가 사수로서 일을 잘 알려줬어요 하나하나 다 물어봐도 짜증내지않고 다 알려줬어요 솔직히 2년동안 제밑에 아무도 없다

가 생긴거라 좀 들뜬 마음에 잘해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된겁니다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2

 


제가 그 신입남직원한테 꼬리친다고 여직원들사이에 이야기가 나왔다는거예요
제 친한동기가 제게 말해주더라고요 그 신입직원이 여직원들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 제가 늘 옆에있으면서 꼬리친다고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어요 전 일적인거 외에는 그 신입직원과 엮인것도 없고 사적인대화도 거의 한적없어요 그나마 짐작이 가는거는 제가 가끔 업무바쁠때 신입직원일을 도와줬어요 그게 고마웠는지 커피나 먹을꺼를 몇번 주더라고요 그래서 몇번 받아먹은 정도? 진짜 이것말고는 짐작가는것 조차 없는데 왜 구설수에 휘말렸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앞에서 뭐라하면 이유라도 캐물을 텐데 그냥 들리는 소문식으로 뒷담화만 떠도니 더 미치겠어요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런일은 정말 처음 겪어봐서 머리가 복잡해요

 

직장내에서 뒷담화 주인공 된듯 어떡하죠!3


차라리 진짜 제가 흑심이라도 있었으면 억울하지는 않을텐데
아 화가나서 막 쓰느라 글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ㅜ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좀 부탁합니다

Posted by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