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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하니..
혈액형
2016. 7. 31. 00:23
저는 공장 생산부에서
팀장으로 경력직을 인정받아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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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이직한지 얼마 안됬는데
팀장이 되었죠
그리고 지금 2개월차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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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져서
일도 줄어듬에 따라 몇명을 해고하라고
인사처에서 연락이 왔어요
제가 명단을 짜라고 하는데..
솔직히 같은팀 부하직원 짜르라고 하면
어느팀장이 기분좋게 정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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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고민하고 몇날밤을 세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업무평가로 하기로 결정하고 명단을 짯는데
중국사람 2명의 근무태도가 제일 안좋아 해고명단에
포함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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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팀원들 이끌면서 잘 해보려고 하는데
어느순간 남아있는 직원중에도 중국인들이
몇 명 있는데 그사람들이 무리를 형성하기 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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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 눈과 귀를 막는데..
자기들끼리있으면 중국어로 이야기하면서
제가 못알아들으니...
저는 정말 우리나라사람이라고 안짜르고
그런게 아니라 명단에 업무평가를 넣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오해가 생긴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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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그전까지는 잘 지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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